작년 여름에 스팀잇에 가입을 했고 가입한지 한 두달이 지나서야 스팀에 첫 글을 썼습니다.
과연 내가 이 곳에서 어떤 글을 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당시 코인과 투자 관련 글들이 많았던 스팀잇을 보며
'아, 이 곳은 나 같은 뻘글을 올릴 사람이 필요해!'라는 생각을 하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어쨌든 스팀잇이 다른 SNS처럼 성장하려면 여러 사람의 다양한 글이 필요하니까요.
지인에게 스팀잇 활동에 꽤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았지만
스팀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뉴비였던 시절
'누가 내 글을 보겠어'라는 생각으로 창고에 제 기록을 쌓듯 혼자 글을 올렸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보팅과 댓글이 늘어나고 소통하는 분들이 생기면서
누군가 나의 글을 봐주고 공감해준다는 것에 신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글 쓰는데 들이는 시간이 늘어났고 1일1포스팅을 해보겠다는 다짐도 해보며
다른 분들에게 보팅하고 댓글을 다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kr 커뮤니티에서 있었던 일들을 지켜봤습니다.
고래분들의 논쟁을 보기도 하고 그에 대한 여러 의견을 봤습니다.
조금 과해 보였던 비방은 눈살이 찌뿌려지기도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걸 지켜보며 스팀에 대해 더 생각하고 이해하며 배우게 된 듯 합니다.
왜 보팅풀이 문제가 될 수 있는지, 좋은 글의 기준은 무엇인지,
업보팅과 다운보팅에 대한 권리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 말이지요.
정치적, 경제적, 도덕적인 영역이 혼재하는 논쟁이 절충되고 해결되어가는 과정을
스팀잇의 일원으로서 지켜보고 경험하고 때론 보팅으로 조용히 참여하면서
제 개인적으로는 점점 뉴비 티를 벗고
스팀잇의 일원이자 투자자로서
스팀의 비전에 대한 생각을 다져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스팀의 가치가 상승하고 보상이 늘어가면서
저는 놀랐고 당황했습니다.
글에 대한 보상이 50불이 넘어가던 때에 제가 말했습니다.
'이제 그냥 맘편히 글을 못올리겠어. 더 신경쓰게 돼.'
그 때 제게 답하길,
'원하던 바야. 보상이 커지면 저자들은 점점 더 좋은 글을 쓰게 되겠지.
스팀잇의 글이 더 좋아지게 하려는 마음으로 고래들은 보팅하는 거야.
넌 그냥 더 좋은 글을 계속 쓰면 돼.'
확실히 더 신경쓰고 시간을 들여 글을 쓰게 됐고
제게 보팅해주시고 진심어린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도
꼬박꼬박 방문해 보팅하고 댓글을 달며 소통했습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스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뉴비 분들에겐 더 많은 퍼센트로 보팅하며 응원하기도 하며
애정을 키워나갔습니다.
솔직히 애정이 커지면서 회의감과 허무함이 들기도 했습니다.
글을 쓰는 시간을 제외하고서도 제 글에 보팅해주시거나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방문해 글을 읽고 보팅하고 댓글을 달다보면 한 두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보팅 파워는 60퍼센트 이하로 떨어집니다.
홈에 있는 피드를 다 읽기도 힘들어지고
그렇다고 하루 세네시간씩 스팀잇을 하고 있으면 지치기도 합니다.
아 이것이 프로스티미언 혹은 전업스티미언인가! 하는 뿌듯함과 현타가 함께 오지요.
물론 모두 보상이 주어지는 행동이기에 청렴하다 할 순 없지만요.
그러다보니 보팅과 댓글주신 분들 위주로 방문하게 되는 건 정말 어쩔 수가 없죠.
며칠에 한번씩 제가 좋아하는 분에게 찾아가
그간 놓쳤던 여러 글에 대한 보팅을 뒤늦게 하기도 하고요.
제 글에 정말 공감하며 시간들여 남겨주신 댓글에 대댓글을 못 달기도 합니다.
20초 쿨타임 때문에 대댓글보다는 그 분들의 글에 댓글을 남기는 걸 택하게 되죠.
물론 모든 건 제 게으름과 제 부족 때문임을 압니다.
그리고 최근 제 후원글에 200불 이상의 보상이 찍히고
다른 글도 100불의 보상이 찍히며
저는 그동안과는 다른 묵직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물론 따뜻한 스팀잇 분위기 속에서 후원에 보태라고 주신 보상이지만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보상이 높아지면
이런 생각 한 번쯤 하는 건 당연한거겠죠?)
이미 많은 분들이 큐레이팅과 이벤트 등 여러 대단하고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신걸 봐왔기에
스스로 조금 부끄럽기도 했고요.
여러 생각이 생겨나고 당황하며 제가 했던 건 제 글의 수를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글을 쓸 시간에 다른 분들과 뉴비 분들에게 더 보팅하자는 마음이었죠.
더 많은 분께 적당한 양으로 도움이 되고자
스스로 보팅에 대한 기준을 세워보기도 하면서
받은 것 이상으로 더 많은 분들께 흘려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닌 제가, 그리고 현재 스팀잇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이러한 일련의 생각을 거치고 행동하는 과정 속에서
스팀의 가치가 상승하고 스팀잇 커뮤니티가 성장하며
구성원 모두가 성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운보팅을 받았습니다.
제가 특정 글에 업보팅을 했기 때문이거나
특정 사람과 연관된 사람이어서
혹은 그분의 말대로
보상이 과도하다 판단한 글들에 대한 권리 행사였겠지요.
사실 저는 다운보팅당하신 다른 분들의 블라인드를 푸는 걸 도우려 열심히 풀보팅을 하다가
친히 제 글까지 찾아주시고 다운보팅 해주신 걸
같이 다운보팅 받은 @injoy님 댓글 덕분에 뒤늦게 알았습니다.
두 계정이 파워 100으로 다운보팅을 했지만
제게 보팅해주셨던 분들 덕에 블라인드 처리는 안되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나름의 어떤 기준 하에 행해졌는지
피해도 상심도 크실 다른 분들과 달리 전 글 하나에만 받았는데,
그럼에도 이 행동을 아무리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해도 좀 어렵습니다.
가뜩이나 책임감 늘어가던 제게 보상액을 조정해주시니 감사하기도 하고요.
그동안 다운보팅 전쟁으로 상처입고 피해입으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이해되기도 했고
보팅과 권리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사에 대해 더욱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권리에 대해서도 좀 더 나은 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사소한 일에 잠도 잘 오지 않는 걸 경험하니
아무리 생각해도 고래를 비롯한 스팀잇 내 많은 분들의
멘탈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이렇게 스팀에 대한 생각을 쌓아가며 크는 거겠죠.
너무나 많은 생각을 안겨주셨기에
이전처럼 신나는 마음으로 글이 써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이해가 되지 않은 채로 어지러운 마음을 갖고있기엔
조금 억울한 생각도 들어 다시 전처럼 글을 써보려 마음 먹어봅니다-
아무 일 없었던 듯 글을 써나가긴 좀 싫어서
그저 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늦은 밤 오랜 시간을 들여 혼자 끄적입니다!
오늘 마음의 정화를 위해 플라워 클래스 다녀왔는데 흐흐
후기나 맘껏 올려야겠습니당😆
우리가 속한 이 곳은 분명 계속 진화하며 발전중이겠지요 :)
Cheer Up!
아직 다운보팅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뉴비입니다. 그럼에도 진정성있게 담담히 써내려가신 글에 왠지 모를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네요. 자주 놀러올게요 :)
감사합니다 @alrose 님!자주 뵈어요 :)
신농님 글 팬으로서 뭔가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아무렇지 않게 넘기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듀 조금씩 끄적여주세요..!! 하루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여!! :)
팬이라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지님 ㅠㅠ 저도 윤지님 팬이에요...😍
좋은 주말 되세요 > <
저의 댓글이 힘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뺌님! 감사합니다!
그렇죠. 작가님같은 마음을 가지는 게 인지상정이라는 거죠. 따뜻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가즈앗!! ^^
감사합니다!! 가즈앗!! > <
아직 모르는 새내기로서 엄청 공감가네요 :)
좋은 글 더 써주세요! ㅎㅎ
@chameonggue님 환영해요! 자주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자주 뵐거 같은 느낌이네요 :) ㅎㅎ
신농님 제목 처럼 숨 고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하시길 바래요. 물론 속상하시겠지만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실거에요. 신농님의 진정어린 포스팅과 소통의 노력들을요.
플라워 클라스 후기 기대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다니님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
농농님 그간의 고단함을 글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글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자주 써주세요!
좋은 밤 보내시구요!
헝 신농님
포스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으셨군요..
이미 충분히 좋은모습 보여주시고 계셔서 마음쓰지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되요!! 소통과 댓글을 많이해주시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팅과 댓글을 달아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제가 언급드려서 마음의 평화를 깬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ㅠㅠ
그런데....이런 와중에도 플라워 클래스 후기가 기대되는군용 ~.~
@injoy 님도 저랑 같은 마음이시겠죠... ㅠ.ㅠ
앞으로 쭈욱 제가 응원하며 지켜드리겠습니다+_+
블라인드 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ㅎ
글이 지워져서 아예 못보는건 아닌가 싶더군요 ㅎㅎㅎ
다른분들이 SHOW 누르면 볼수있다고 하시길래 그 이후에는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당.
보상도 중요하지만 댓글을 볼수없다는게 슬프더라구요 ㅠㅠ
저작물이 사라질까 하는 두려움도 있구요.
저를 지켜주신다니 너무나도 든!든! 합니다 +_+!!
저는 딱 댓글달고 소통하는 재미를 느끼는 중에 있나봅니다. 저도 언젠가 xinnong님처럼 뉴비티를 벗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낄 날이 오려나요?ㅎㅎ 아직도 고래싸움은 끝이 안났나보네요.. 사과문이 여기저기 올라와서 괜찮아진줄 알았는데..힘내십숑! 꽃사진 예쁜걸로다가 올려주세용 히히
ㅎㅎ책임감따위...!
그냥 함께 재밌게 소통하고 웃고 떠들고 놀자!하는 생각도 듭니다 크크 반가워요 자주 뵈어요 하이디님 > <
헉!!!! 신농님도 다운보팅을 받으셨던건가요?ㅠㅠㅠㅠ
아니 왜 신농님을!!!! ㅠㅠㅠㅠ
신농님이 스팀하시며 느껴오신 진솔한 이야기 잘 봤습니다.
힘내셔서 다시 전처럼 신나게 포스팅 많이 올려주세요!
플라워클래스 후기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래이해이나님 > < 항상 저랑 소통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xinnong님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막 1주일 조금 넘긴 신입이지만, 논란 글이 나름 올라오고 있어 분위기 파악하느라 눈치도 보고 그랬습니다.
투자하시는 분들의 행사는 다 옳다고 느껴지고 뉴비분들을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릴뿐입니다.
플라워 클래스 다니시는 우아한 분이시네요~
이미 글들에서 느꼈지만, 속 깊으신 분인듯 싶네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어요~~
ㅎㅎ우아해지기 위해 배워보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에드워드님!!! :)
절대 눈치보지 마세요! 같이 눈치보지 말기로 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신농님 그동안 리스팀과 댓글만 활동하시고, 글을 안쓰셔서 무슨 일인지 기다림이 있었는데
많은 성장통을 받고 계셨던 거로군요ㅎㅎ
제겐 너무나 소중한 동료분이신거 알죠?
숨마저 차분히 고르시고
다시 함께가요
가즈아~~~~~~~~~
역시 거북님 ㅠㅠ 감사합니다! 존재만으로 든든한 거북님이에요 ㅠㅠ!
신농님, 신농님께서 올려주시는 글 덕에 이 공간에 한층 활기가 도는 것이 느껴집니다.. ^^ 부디 오래오래 즐거운 글을 계속 올려 주세요~~! 저도 신농님 뒤를 따라서 오랜 기간 이곳에서 즐겁게 활동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스텔라님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뵈어요 ㅠㅠ!!
어려운 일을 겪을 때 사람의 본 모습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어려운 일에도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름다운 마음 배워갑니다 ^^
hoopy님 감사합니다! 자주뵈어요 :)
xinnong 님 글을 읽으면 항상 고민의 흔적과 거기서 오는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 플라워 클래스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하늘님 감사해요!!!! > <
팔로우 하고 갑니다
자주소통해용
보팅도 고고
수란님 자주뵈어요 > <
납득이 되지 않는 이유로 다운보팅을 당했을때의 그 답답함과 회의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
저 또한 과거에 경험한 적이 있었구요.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댓글로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지만 결국 저만 힘들더라구요.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빨리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글을 쓰면서도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했어요-
아마군님의 댓글이 정말 큰 응원이 되고 힘이되네요 ㅠㅠ 항상 감사드립니다!! 😊
스티밋은 다른곳에 비하면 좋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어쩔수없는 일이긴 하지만말이죠ㅎ
맞아요-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 헤어나올 수 없는게 스팀잇의 매력인 것 같아요 > <
와.. 신농님께 다운보팅이라니요.. 너무한 거 아닌가요?
xinnong님 글을 보면 항상 진심으로 글을 쓰시는 것 같고 그 마음이 전해져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곤 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플라워 클래스 후기도 잘 볼게요! :)
lawyergt님께서 그리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뉴비 입장에서 뭔가 따뜻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군말 없이 리스팀합니다.
폴로니우스님의 한마디가 제 맘을 너무 따뜻하게 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갓 한달된 초보 뉴비라 다운보팅이 먼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읽어보니 ㅠㅠ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 정도로 생각하면 신고? 당한거죠?
인간 들이란 참 ....남이 잘 되는 꼴을 못보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저 또한 스팀 내 다운보팅의 의미를 더 배워가는 중입니다 ㅎㅎ
가진 보팅파워만큼 상대의 글의 보상을 깎을 수도, 블라인드 처리 할 수도 있는 보팅이기에
커뮤니티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이자 책임감도 뒤따르는 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자기 하기 싶은거 다 하면서 즐기는게 더 좋을 듯 싶어요 ^^ 너무 많은 간심을 받아도
그다지 ㅠㅠ 전 그냥 제가 쓰고 싶은거 그냥 써가면서 하려구요 ㅎㅎㅎ 아무리 허접한 글일 지언정 ㅠㅠㅠ
저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 되겠군요ㅎㅎ올리고싶은거 막 올려보고..근데 저는 제 글 보는 사람도없는데 혼자 엄청 의식하고있는게 문제인것같습니당ㅋㅋㅋ책임감이라기보단 좀 공감이되는 좋은 포스팅을 해보고싶긴합니다..핫
무지개님 올리고 싶으신 거 다 올리시고 즐기세요! ㅎㅎ
무지개님의 글에 이미 공감하고 즐거워하는 분들이 계실 듯 합니다 > <
저도 오늘부터 추가요! ㅎㅎ
그러한 연유가 있어서 매일 와봐도 신농님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던 거였군요. 서로가 감정으로 부딪히다보니 여러 군데로도 그 감정의 일부가 튀었던 것 같아요. 저는신농님의 일상 글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매일 점검?!하는 사람 중에 한 분이죠 ㅎㅎㅎㅎ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고 밝은 모습의 신농님 다시 보고 싶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매일 점검해주신다니 영광이에요 르바님! ㅎㅎ
스팀잇 내 다양한 활동으로 언제나 제게 동기부여를 주시는 르바님 ㅠㅠ!
오래오래 자주뵈며 좋은 친구가 되기를 홀로 진심으로 바라곤 했었다는...ㅎㅎ!!
감사해요 > <
진정성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지만 쓰신 글을 보니 앞으로 포스팅에 있어 더욱 신경써서 포스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판다팸님! 저도 판다팸님의 글이 계속 기대되요 > < 감사합니다!
씬농님 ! 힘내세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듯 합니다. 너무 복잡한 생각으로 중심을 흐트리지 않길 응원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문환님 감사합니다 > <
한 주 시작도 화이팅입니다 ㅎ
잘 이겨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할 수록 천천히 가라고 마음을 조금 비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부담과 책임감을 느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신농님이 아직 입문중이었던 제게 주신 보팅 덧글 기억하고 있는 걸요, 뉴비분들을 그렇게 챙겨주시는 것만으로도 그동안의 세월의 무게를 충분히 잘 해내시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케이지콘님 😍 감동의 댓글 넘 감사드려요!
저에게 스팀잇은 이제는 애증인 거 같아요. 절 가장 힘들게 하는 것도 스팀잇이고 재미와 기쁨을 주는 것도 스팀잇이거든요.
저는 힘들면 잠시 쉬어가고 느리더라도 뛰지 않고 천천히 한 번 걸어가 보려고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니까요. :)
신농님도 힘드시면 잠시 쉬었다 가셔요. 제가 함께 걸어갈게요. :)
초코님 ㅠㅠ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는 말이에요!
초코님과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스팀잇이라니 ㅎㅎ 행복합니다😍
신농님처럼 중심을 잡고 자리를 지켜주시는 분들이 많다면
스팀잇은 보다 진화되고 더욱 발전하리라고 생각해요.
숨고르기하시며 만든 꽃다발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마담님!! > <
진짜 어이없는 글에 다운보팅을 햇다면모르겠지만 거참 나름 대단한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과한 비방이 오가다 보니 이런 일이 일어난 듯 싶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분명 더 나아지고 있을거에요!
아 신농님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ㅠㅠ
ㅎㅎ저야 뭐 ㅠㅠ워낙 미미했기에...
저는 신농님을 보고 배우는 뉴비입니다. 스팀잇을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어려움과 내적 갈등이 많았지만 신농님과 같이 뉴비들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 제가 쭉 스티잇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벌써 명성도가 50이고 팔로워가 200인데 저에게 과분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항상 감사드리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todayis님을 볼 때마다 강아지 금일이가 생각나서 ㅎㅎ
저도 모르게 가끔 금일언니(?)님이라고 부르고싶어질때가 있다는..ㅎㅎ
감사해요- 계속 자주 뵈어요 > <
ㅋㅋㅋ
저도 스팀잇에 처음 초기에
가입했을 때 님과 같은 의무감(?) 비슷한걸 느꼈습니다.
제가 가입할 당시에도 그랬는데
하물며 그 이전이라면 오죽하겠냐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저도 가입하고 한동안은 그러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팀시세가 올라감에 따라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지극히 개인적인 욕망이 저를 사로잡게 되어
이러한 포스트를 남기기에 이르렀고
그 이후에는 이전마음으로 돌아가 신나있는 상태로 있게
되었네요(웃음)
이런저런 일들이
님으로 하여금 피와 살이 되어
앞으로 살아가시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잘 보고 가요
신도자님 항상 감사드립니당 ㅠㅠ😍
좋은 글로 보답해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 ^^
그렇다고 너무 책임감으로 살아갈 순 없을 테고요 ^^
화이팅 ~!
ㅎㅎ그렇겠지요? 책임감 내려놓고 즐기려 합니다!
이곳에선 고래든 플랑크톤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려고 해도 눈치를 봐야하고..책임을 져야하고.. 커뮤니티에 속한다는 게 그런 건가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은 걸 보니 다운보팅 하나로 크게 상심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ㅎㅎ
감사해요 조르바님! 화이팅팅 > <
xinnong 님 같은 분이 스티밋에 계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지상님! 감사합니다!! 스티밋에 지상님이 와주셔서 저도 참 좋아요 > <
정말 이런 경우를 두고 고래 싸움에 천사 등이 터진다는 속담이 생겼나 봅니다.
그래도 속상하신 마음 잘 이겨내시는 거 같아 맘이 놓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 써주세요. :)
브리님 감사합니다!! 항상 브리님께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구절구절 너무 제 마음과 닿아있는 부분이 많아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D
이솔님 저보다 더 많은 생각 있으셨을 것 같아요 ㅠㅠ
위로드립니다! 이솔님의 존재만으로도 스티밋은 참 빛나요...ㅎㅎ
(이솔님의 스티밋소개만화 제가 친구들에게 정말 잘 애용중이에요...!)
너무 감사드려요!!
신농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너무나 깊이 빠져드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그래도.. 속상하실 건 너무나 이해가 갑니다....
정성껏 쓴 글에 다운보팅하면.... 음....
예전처럼 힘 내서 글 쓸 기운이 안 나겠죠...
글쎄요.. 사람마다 너무나 생각이 다르고 다 자기가 옳고 남은 틀려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리 논쟁을 하고 타협을 해봤자 우리가 만족할만한 결론은 안 나올 것 같고.. 그냥 원래 하시던 대로 계속 하시면 좋아해주는 사람은 좋아해주고 싫어하는 사람은 계속 싫어하고.. 그냥 그렇게 여기서도 살아남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신농님 포스팅 보면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따뜻하신 분 같아요..^^ 앞으로도 힘이 되는 귀감이 되는 그러한 포스팅 모두에게 들려주세요~~^^
스티미언에게 에너지를 주는 포스팅 계속 기대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megaspore님 글읽고 항상 공감하고 감탄하는 1인입니다!😍
@megaspore님 글 읽기 위해서라도 오래오래 남아있으려고요! ㅎㅎ
신농님 힘내세요!!
생각이 복잡할 수록 마음의 정화가 필요하죠-
플라워 클래스 가즈아~!!
ㅎㅎ가즈아!! 감사합니다 트리님 > <
영향력이 커지면 그에 따른 저항도 생기기 마련인 것 같네요! 한 편으로는 부럽습니다 🔥
ㅎㅎ쇼루님 감사해요-
쇼루님의 영향력 또한 넘 무서운 속도로 커지고 있기에 부럽습니다!
자주뵈어요 > <
저도 작가님처럼 크고싶네요! 가즈아~~~ 스티미너로 성장 가즈아~~~
가즈아!!!! 웅이아버지님 넘 반갑습니다 > <
신농님, 그동안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하지만 글을 쓸 때는 마음이 편해야지 독자 들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지금보니 신농님을 아직까지 팔로우를 안하고 있었네요^^ 늦은 감이 있지만 팔로우 할께요.
ㅎㅎ로키님 팔로우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스사모로 로키님을 알게되어 몰래 혼자 팔로우하고 있었다는...!ㅎㅎ)
하핫^^ 팔로우 하고 계셨다니 영광입니다.
뉴비를 벗어나는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은 아닌가 봅니다. 보상을 더 받을수록더 막중한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는것을 느낍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ssjj님 자주뵈어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네 화이팅!!
스팀잇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보이지 않을때 비방하지말고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 모든 것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더욱더 번창하는 스팀잇이 될것입니다.
뉴비가 오늘도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고 응원합니다.
@xinnong 님 힘내세요. 화이팅
kyju님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
스팀잇이 굴러가는 시스템이 이해가는거같았어요
앞으로 많은 글을이 기대됩니다!! 팔로우&보팅하고가요 자주 소통해여^_^
사랑님 감사합니다 > < 자주뵈어요!
처도 아직 지금 열심히 끄적 끄적 뻘글ㅋㅋ 처럼. 좋은 내용. 일상. 일 등 올리고있는데 꾸준히 소통하며 지내면 신농님처럼 권한이 많이생겼을때 같은 고민을 할까요 ? ^^ 좋은 생각 가진분들과의 소통 좋아요~
ㅎㅎ사실 고민없이 꾸준히 좋은 글을 쓰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더 오래오래 소통해요! 감사합니다 :)
자주소통하러 슝슝슝 자주 오겠습니다 감사해요 ~~~
팔로우 하고 갈게요~!
자주 소통하길 바래요 좋은 글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신농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sonkijo님 :)
가입한지는 오래되었지만 다운보팅이 무슨말인가요? 무슨일이 있었던 건가요? 뉴비가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여쭤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