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기입니다.
지난 주 GCP Users 컨퍼런스에 참석을 했습니다.
유료세미나지만 금액이 크지도 않아서 신청했습니다.
퓨처플레이가 있는 사옥이네요.
키오스크를 보니 제대로 온 게 맞네요.
바로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인포에서 등록을 하고 보니 Jira로 유명한 ATLASSIAN 부스가 있네요.
여기도 간단한 설문만 하면 많은 경품을 주었습니다.
유저그룹이지만 구글직원도 참가하셨네요.
역삼 마루180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하게 준비를 많이 해주셨네요. 참가한 사람 모두 커피가 무료 제공이었습니다.
저도 커피 한잔 받고 컨퍼런스 장소에 입장했습니다.
컨퍼런스 스케쥴을 보니 빽빽하네요.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보입니다.
Bigquery 듣고 싶었는데 해당 강사님이 회사에서 바쁜 업무로 불참하셔서
Firebase 강사님으로 대체하셨네요.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 플랫폼에 더 관심은 많습니다^^
첫 번째 사례는 카이스트 석사 출신인 이준범 강사님이 강연을 했습니다.
소재가 재밌네요. 썸남/썸녀의 성공 활률을 다양한 요인의 상관관계로
성공인지 에측하는 모델입니다.
기간이 짧아서 데이타 수집에 어려움이 있었고 Supervised 모델이기 때문에
라벨링 처리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성공의 중요 요소가 카톡답장시간, 내용, 같이 보내는 시간의 길이, 만나는 주기 였다고 하네요.
사람 마다 차이가 있지만 팀원 중에 한 여자분은 썸남한테는 밥을 안 먹는다고 하네요^^
많이 웃었습니다.
재밌는 부분은 참여는 여자분들이 많고 사용은 남자분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
본인의 분석 상 스킨쉽은 일단 하는게 맞고 대신 포옹이 좋다고 합니다.
싱글남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만남이 길다고 좋다는 것이 의미가 없고 4~8시간 정도가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재밌는 연구였습니다.
두 번째는 우먼스톡 CTO께서 GCP기반으로 NoOps 주제로 강연하셨습니다.
MAU가 100만 정도에 다양한 국외 리전을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App Engine, Compute Engine Pub/sub, Redis 등을 사용하시고
기존 클라우드보다 한 리전으로만 사용해도 비슷한 커버리지가 된다고 하시네요.
전부 GCP기반으로 Migration은 하시지는 않았지만
RestAPI로 서로 상호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Firebase도 적재 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하루뒤에 삭제하시는 알뜰함을 보이십니다.
열심히 공부했으면 점심을 먹어야죠 운영자측에서 도시락을 주셨습니다.
한솥 도시락이네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컨퍼런스 도시락은 자리에서 먹는게 제 맛이죠 ㅎㅎ
졸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커피 한잔 먹고 다시 달립니다.
세 번째 강의는 CloudEndure라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복제 서비스입니다.
On-Premise, 타 클라우드의 볼륨을 실시간으로 복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Migration 때 유용할 수 있고 무료라고 하네요.
네 번째 강의는 Shakr CTO께서 발표하셨습니다.
App Engine의 Flexible Environment를 통해
간단한 Application 배포 관리의 운영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장단이 있는 것 같네요. App Engine 자체는 관리의 생산성은 좋으나
Compute 처럼 가격할인이 되지 않습니다.
운영과 비용의 판단하에서 선택을 하면 될 것 같네요.
적은 인력으로 운영 중이시라면 App Engine기반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제가 듣고 싶은 세미나가 슬슬 나오네요.
이찬우 Co-Founder가 GCP에서 Tensorflow 궁합에 대해서 섦명을 했습니다.
대용량 기반의 데이타 처리를 위해서는 기존 On-Premise에서는 쉽지가 않습니다.
Dataflow라는 pipeline solution Apache Beam을
기본 채택을 해서 대량의 데이타를 처리시
높은 처리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2~3만 건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네요.
또 GCP를 이용해 분산러닝을 하면 몇 일이 걸렸던 task가 24시간안에 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Firebase 이용 사례에서 NBT Tech 리더 최재원님은
해당 Firebase로 서버 레이어도 개발을 편리하게 했던 경험을 강연했습니다.
본인을 포함해서 모바일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더 많아서 서버 개발자가 한 명과 함께 퀴즈게임의 서버를
Firebase Realtime DB로 구현하셨다고 했는데 영상으로 봤을 때 전혀 속도 저하가 없었습니다.
서버 개발의 시간을 많이 안 들이고 적용을 가능한 사례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50만 MAU 이상은 직접 서버 개발을 하는게 좋다고 하시네요.
관심 있던 챗봇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신 꿈많은 청년들의 CTO께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경험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Ai 챗봇이 쉽지가 않습니다.
많은 알고리즘이 나왔지만 한글이라는 장벽이 생각보다 높네요.
NLP 처리가 난위도가 있고, 턴 방식의 대화에서 이전 대화의 내용도 챗봇이 기억하고 있어야
원할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Intent 기반의 one 턴 방식의 대화가 주류입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 GCP를 비롯해서 AZURE, AWS도 각기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한테 맞는 서비스를
쓰시면 될 것 같네요. 운영 인력만 있다면 IDC를 사용해도 좋고요.^^
Congratulations @wuki!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total payout received
Click on any badge to view your own Board of Honor on SteemitBoard.
For more information about SteemitBoard, click here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이야~ 멋지네요. 아줌마인데도 다른 것들은 어렵다 하면서도 럽파고는 관심이 계속 가요ㅋㅋ
좋은 연구 결과 나와서 썸남썸녀들의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내용이 생각보다 좋았네요~ 저도 시간만 됐으면 듣고 싶었습니다~~ ㅠㅜ
네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다음에는 같이 가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