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많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오늘 일어나면서, 꿈꾸었던 기억도 있을테고, 하루를 생활하면서 갖는 기억도 있고, 삶을 살아가면서 격는 기억들도 있다.
심지어는 부모로부터 받은 세포속에 기억도 있을테고, 더 깊이는 인류가 전해준 진화의 기억도 있을것이다.
하물며, 알수없는 이전의 다른것들로부터 흡수되어 DNA에 저장된 정보의 기억도 있지 않겠는가!?
기억이라하는건, 좋은기억, 기쁜기억, 황홀한 기억, 행복한 기억, 충만한 기억들도 있을거고..
나쁜기억, 아픈기억, 걱정, 근심, 두려움, 고통의 기억이라는 정보도 있을것이다.
이러한 기억들은 내면 탐구를 통해서 발견하지 못하면, 마음의 정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린시절을 아름답게 보낸 반면, 그렇지 못하게 아프게 보낸 기억들 또는 살면서 환경속에 깊이 묻인 기억들을 자각하지 못하면,..
오르락 내리락하는 마음의 치유가 어려울것이다.
그 기억들은 모두 과거로보터 떠오르는것으로 에고(ego)가 갖고 있는 정보들이다.
끊이없이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들, 이러한 것들로부터 끄달려서 힘들다면,..
오랜 침묵속에서 바라보며 정화가 필요할것이다.
힘들고 두려웠던 기억은 처다보기도 싫은 아픔이 발생해 힘들것이다.
허나.. 외면하고, 무시하고 감추고 숨기려 할수록 소멸되지 않고 언제가 계속 발생할 요지가 있다.
너무 애써서 외면하고, 생각하지 안으려고 하지말고 그 생각에 내가 되지말고, 관찰자가 되어보자.
두려움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용기있게 직면해 있음을 인정하면, 자연스럽게 치유와 정화가 일어날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굳이 붙들고 있을필요가 없다. 정화되어 흘러 보내야한다.
편안한 나날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