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기를 살펴보니 5년에서 6년정도에 한번씩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것 같더라구요. 최근엔 그 우울 주기가 멈추어서 이젠 매우 만족도 높게 살고있습니다.
연주가 슬펐었나? 분명 기분 좋았던 것 같은데 하면서 위에 올라가보니 글을 읽고 댓글쓰고 하는 동안 들어서 17분쯤에 멈춰있네요. 나머질 들어봤는데 어둠보단 빛 쪽인 것 처럼 들리네요. 빛이 정말 작아서 어둠이 많아 보이는 파트도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반짝이는 빛이 해피앤딩일 것 같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