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그 '기득권층에 한정된, 지극히 남성 중심의 사고관'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언급한 그 내용을 실제로 써먹고 있다고 하셨는데, 여성운동가들은 그러니까 그런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능동적으로 일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여성상은 상당히 수동적이고, 남성 소유적이죠.
저한테는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그 '기득권층에 한정된, 지극히 남성 중심의 사고관'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언급한 그 내용을 실제로 써먹고 있다고 하셨는데, 여성운동가들은 그러니까 그런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능동적으로 일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여성상은 상당히 수동적이고, 남성 소유적이죠.
;;; 지식사회니까 여자들이 사회기여를 할수있다는게 꼭 조직사회에 속해야만 할 수 있다는 건가요???;;;
전 사회와 싸우기보다 서로를 만족시키는 방식을 택했고 그게 제 방식이죠;;; 그게 수동적이고 남성소유적이라고 하셨는데 전 동의하지 않아요;;; 이런일은 쉬워보이나요??? 그리고 남자들이 절 소유로 보지도 않고 저도 무시안당합니다;;;오히려 제가 괴롭혔던 적도 많았어요;;각자의 능력을 살려 사회와 싸우지않고 유연하게 바꿔나가자는게 그렇게 안될말인가요??;;
본인사고방식을 강요하면서 집요하게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세상을 굴리는대에는 정답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그냥 그게 싫으시면 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시면 될텐데요....
당신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시는진 모르지만, 당신이 이미 당신의 글에서 여성의 잘못이다, 여성들이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나중에는 '사회 탓도 있고 남성들 잘못도 있네요ㅎ' 하시는데, 이미 당신의 시선 부터가 편협했던 것 아닙니까? 제가 문제인 게 아니라, 당신의 워딩 자체에서 자신과 다른 여성들을 폄하하는 게 너무나 확실해 보이는데, 당신과는 사상이 다른 타인이 당신을 좋게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적어도 상대방에게 좋은, 부드러운 태도를 원하려면 본인부터 그런 태도를 취해야지요.
당신의 글과 제 글을 비교해 보세요. 당신의 글은 현 사회 구조에 순응하지 않는 여성들을 욕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게 '본인 사고방식을 강요하지 말라'고 말하시고 싶으시다면, 자신의 글이 어땠는지를 잘 생각해 보셔야죠.
편협한 시선은 제가 사과하고 시정한다고 말했잖아요? 그랬으면 됐지 얼마나 더 본인방식을 강요할건가요?
의견교환은 저도 납득되는 부분은 분명히 굽혔습니다;;;그런대 강요한적은 없어요;;;
여자들 내조도 같은 일입니다;;; 보조가 아니라 협력이라고요;;;남자 못지않게 바빠야합니다. 그게 싫은 여자들은 그냥 본인들이 일하면 될텐데요....
본인이 사회가 여성과 본인에 대한 저항과 차별이 있다고 느끼신다면 본인은 능동적으로 사시고, 싸우세요;;;
다른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르게 사는 여자들도 있습니다;;;그건 표현의 자유이고 개인의 다양성이라고 봅니다.
님도 님 원하는 삶과 사고방식을 선택할 자유가 있고 저도 그럴 자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당신은 중요한 걸 간과하고 있어요.
내조도 협력이라고 하셨는데, 그렇지요. 협력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남성들이 지금까지의 그 내조를 협력이 아닌 보조로 여겼다는 점, 내조가 아니고서도 여성은 얼마든지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점.
당신의 사고방식에서 이미 여성과 남성의 할 일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성과 여성의 역활을 나누는건 사고 방식의 차이이지 제가 다른 의견을 강요당하거나 제 방식을 남한테 강요할 이유는 없다는거죠,
전 의견피력과 설득을 했지 강요한적 없습니다. 세상이 아직 바르게 안돌아가고 있고 답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다른생각을 하거나 시도해볼수있는거 아닌가요?? ;;;
당신이 글에 '여성분들이 잘못한겁니다' 라는 늬앙스가 폴폴 풍기는데, 어찌 그것을 강요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지요.
글과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당신의 글은 이 사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지우고 있습니다.
당신 말대로라면, 저도 당신에게 강요가 아닌 설득을 하고 있는것인데요?
자꾸 자신의 논리가 먹히지 않자 다른 경우들을 들고 와서 '제가 보기엔~' 이러시는데, 치졸하십니다.
당신이 이미 당신과는 다른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여성들의 삶을 '잘못'된거다 라며 규정했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당신 입으로 잘 말씀하셨네요.
다른 생각을 하거나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인데 당신과 다른 여성들을 두고 왜 '당신이 잘못한거다' 라고 하셨나요?
분명히 시정했는데요 그 부분....
따지거나 항의하는건
이해하지만 수시간째 계속 사람 괴로울때까지 꼬집고 상대가 생각바꾸고 본인이 주장하는 대로 행동하길 요구하면서 그걸 제가 스스로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고 하는건 상식적인 행동인가요?
논리가 먹히지 않으니 다른 경우를 들고와서 제가 보기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는건 정상적인거 아닌가요..;;; 미친거같네요. 시간한번 재보세요. 지금 몇시간째인가;;;
그리고 글까지 바꾸라고 하셨잖아요;;; 본인이 본인방식을 해도 좋은데 이렇게까지 하진 말라는겁니다;;;또라이이신가요?? 이런 경우는 처음보내요. 말다툼이 중요해봤자 얼마나 중요하다고 무슨 여덟시간 가까이 합니까;;;
하는건 좋은데 정도껏 하셔야죠
따지거나 항의하는건 이해하지만 수시간째 계속 사람 괴로울 때까지 꼬집는다고 하셨습니다.
참, 자신이 '반대 의견이 많이 달릴 걸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정도 각오는 못하셨나봅니다.
인권운동가들은요, 약자를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의 그 성 고정관념 가득한 의견이 별 거 아닌 것 같나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지금까지의 약자를 탄생시켰던 겁니다. 나는 인권운동가로서 지금 당신의 '성 고정관념'에 대항하고 있는 겁니다.
당신은 저와 이야기 하면서 자기가 실언을 했었다고 인정을 했지만, 결국 그 인정을 한 후에도 '이러이러한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라며 다른 새로운 것을 들고 와서는 당신 스스로의 그 인정을 없었던 걸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당신과 나의 언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구조를 잘 보세요.
말다툼이 중요해봤자 얼마나 중요하냐고 하신 것부터 이미 저와는 상대가 되지 못하세요.
특히 이 말다툼은 당신과 나의 개인 대 개인 말다툼이 아닙니다. 당신의 말 하나 하나가 모여서 여성을 더욱 고정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겁니다. 저는 그것에 저항하는 사람이고요. 무슨 말인지 알아 들으셨죠?
또라이라니, 그런 욕을 하시다니. 슬프네요;
우리가 언쟁을 8시간 가까이 한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댓글을 달고, 서로의 답글을 읽고 하는 시간만 생각하면 그게 정말 '8시간 가까이'가 될까요?
오늘 하루 종일 저와의 언쟁을 신경 쓰셨나 봅니다.
아뇨;;;그래도 엄청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죄송하긴 하지만 제 느낌으론 보통이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이런 정도로 해본 적은 없어서요;;;;죄송합니다;;;더는 안되겠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