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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Writing #189] 미용실에 가는 게 왜 이리 귀찮은지....

in #kr7 years ago

저도 좀 그랬는데.... 제 동네에서 아주 아주 x 10 친절한 이발사 아저씨를 만나고서는 이발소 가는 날이 기다려 집니다. 가격도 저렴 (1만원) 한데 그분은 무려 1시간동안 이발과 머리감기 및 끝나고 음료수 서비스까지 하시는 분입니다. 물론 이발중에 이런저런 이야기로 친근한 대화를 나누시죠. 이분을 만나고 느낀점은 결국... 이발소나 미용실이나 그렇게 친절한 사람 만난적이 없어서 가기 싫었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물론 제경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