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우리도 우리만의 네러티브가 있습니다. 우리가 겪은 실제 혹은 허구의 사건을 엮어서 우리를 정의하는 인식방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독창적이고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가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고 참혹한 전쟁을 극복하고 공업화를 통해 부를 쌓았고 궁극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일궈냈다는 한국과 한국인을 정의하는 우리만의 설명방식이 있습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한다고 해도 우리의 입장과 주관성이 들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죠.
북한도 북한의 네러티브가 있습니다. 주로 김일성과 그 일파들의 활약과 미제, 일제, 남조선괴뢰 와의 투쟁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훨씬 비현실적이고 조잡합니다만 한국 독재시기 대한민국에 실망한 많은 운동권들이 대안, 혹은 참고할만한 서술로 받아들였습니다.
네. 우리도 우리만의 네러티브가 있습니다. 우리가 겪은 실제 혹은 허구의 사건을 엮어서 우리를 정의하는 인식방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독창적이고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가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고 참혹한 전쟁을 극복하고 공업화를 통해 부를 쌓았고 궁극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일궈냈다는 한국과 한국인을 정의하는 우리만의 설명방식이 있습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한다고 해도 우리의 입장과 주관성이 들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죠.
북한도 북한의 네러티브가 있습니다. 주로 김일성과 그 일파들의 활약과 미제, 일제, 남조선괴뢰 와의 투쟁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훨씬 비현실적이고 조잡합니다만 한국 독재시기 대한민국에 실망한 많은 운동권들이 대안, 혹은 참고할만한 서술로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