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hatUmin]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추세를 전환할 때 차트에서 어떤 움직임이 보이는지 그 트랜드라인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rend = 추세선을 말하며 차트안에 있는 가격 즉 캔들이 움직이는 '길'을 뜻합니다.
길의 방향이 위를 향하면 상승 추세선
길의 방향이 아래를 향하면 하락 추세선 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승추세선이 하락 추세선으로 바뀔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그 변화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모든 물체는 운동의 법칙안에서 힘의 이동이 있다고 하죠? 차트에서 가격의 흐름에도 이와 같은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차트에서 관찰 된 운동의 법칙은 포물선 운동의 원리 였습니다.
하늘로 공을 던진다면 어떻게 되나요?
손에서 벗어난 공이 100의 힘으로 공중으로 날아가다가 공기의 저항, 중력에 의해서 힘이 약해지면서
힘이 0이 되는 지점에서 최고점을 형성하고 다시 바닥으로 내려오면서 중력에 의해 힘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차트에서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상승 평행채널을 타고 가격이 상승하다가 저항에 의해서 매수의 힘이 줄어들면서 점점 진폭의 폭이 작아지며 최고점에서 힘을 잃고 다시 하락 평행 채널로 진입하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모습을 포물선 운동에 빗대어 부드러운 곡선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차트는 위로도 움직이고 아래로도 움직이니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다음은 차트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차트를 가져와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신가요?
상승의 힘이 줄어들면서 평행으로 이어져 하락으로 추세를 전환하는 흐름이 보이시나요?
위 차트는 BTC/USD : Bitfinex 15분봉 차트로 18.01.26 ~ 18.01.31 까지의 차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추세의 흐름은 즉각적으로 바뀌기는 힘들 다 입니다.
야구를 예를 들어 투수가 던진 야구공이 포수의 미트로 150km의 힘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타자는 그 공을 야구배트를 이용해 강한 힘으로 야구공을 쳐 운동방향을 전환 시켜야 합니다. 이때 힘이 약하거나 공을 치는 타점이 어긋난다면 힘의 방향을 전환 시키지 못하고 공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 파울을 만들게 되겠죠.
차트의 흐름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승하고 있는 추세의 흐름을 반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서서히 힘이 다하기를 기다리거나 혹은 상승하는 힘보다 강한 힘으로 찍어 눌러서 억지로 하락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 추세는 잘 변화하지 않는다. 추세가 전환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단계가 필요하다.
오늘의 교육 내용을 현재 중요한 가격 위치에 도달한 비트코인의 자리에 대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락이 끝나고 상승으로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는 지 혹은 하락에 대한 반등이었다라고 볼 수 있는지 직접 대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과 판단에 따른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남을 따라서 투자를 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확립하고 감정과 순간적인 판단에 의해 투자하지 않고 기계적인 트레이딩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꼭 알아야하는 내용이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