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자면 저는 BLT 샌드위치가 ‘비엘티’라는 지역에서 유래한 샌드위치인 줄 알았어요. B는 베이컨bacon, L은 양상추Lettuce. T는 토마토Tomato를 뜻하고 이 조합이 샌드위치의 정석과도 같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요. 여기에 큼직하게 썬 양파를 더해 BOLT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맛있는 요리에 꼭 특별한 재료와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랍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끼를 금새 만들어 즐겨보세요.
##재료 (1인분)
치아바타1개
베이컨6조각
토마토1/2개
양파1/4개
양상추2장
마요네즈2큰술
소금. 후추약간씩
슬라이스치즈 1장
STEP 1
구운 빵의 안쪽 면에 마요네즈를 각각 1큰술씩 바르고 양상추, 양파, 토마토를 얹어주세요.
STEP 2
토마토 위에 소금, 후추를 살짝 뿌린 후 베이컨, 치즈를 얹어주세요.
STEP 3
나머지 한쪽 빵으로 덮고 재료가 잘 붙도록 샌드위치를 살짝 눌렀다가 반으로 잘라주세요.
월요일은 깔끔하게, BOLT 샌드위치랍니다. 채소도 많이 들어가 있고, 탄수화물 + 지방 + 단백질의 조합으로 건강에도 좋죠~
여러분의 근사한 식탁을 응원하며, 아내의 식탁에서 보내드렸답니다 :)
베이컨이랑 치아바타 사다가 해봐야겠어요!
소스도 마요네즈 뿐이라 좋네요!!!
(BLT + Chicken Breast) sandwich = Clubhouse Sandwich!
사진 퀄리티가 +.+
정말 신선해보이는 샌드위치네요~ ㅎㅎ
맛있겠어요~
양파가 들어가니 색이 더 예쁜거 같아요!
오~~ 간단하면서 맛있겠어요~~~
전 양파 빼고 시도해봐야겠네요~ ㅋㅋㅋ
생양파는 매워요~!!!
BLT가 이런 뜻을 품고 있었다니.........ㅋㅋㅋㅋㅋㅋ 맨날 비엘티를 무의식적으로 벨트라고 생각하면 벨트처럼생겼나하며 무식한 생각을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BLT는 알았는데 BOLT는 첨 들어봤어요!
오늘 샌드위치는~ 정~~~~~~~~~~~~~~~~말 건강해 보입니다 ^^
건강하고 맛있게는 보이는데, 저같은 식탐에게 한끼 식사로는 조금 부족할 듯 ㅋㅋ
BLT가 그런 뜻이었다니ㅎㅎ지식하나 얻어갑니다ㅎㅎ샌드위치 너무 맛나겠어요~ 야채들이 많아 건강해질 맛이겠어요^^
서브웨이보다 더 맛납노여요 T_T....
세상에 저리 알록달록 이쁜데 영양까지 챙기다니..
앗 저도 아들과 샌드위치 만들어 먹은것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ㅎㅎ
제가 만든 샌드위치랑 비주얼 차이가 정말 어마어마 하게 나는군요
비엘티가재료에서비롯된이름이었군요 뭔가서운한듯한기분은뭐죠?ㅎㅎ그래도 넘맛난조합 입니다^^ㅎㅎ
너무 정갈하니 샌드위치 마져 이뻐 보입니다.
같은 재료인데 훨씬 더 신선해 보인다능....👍👍
캬, BLT는 늘 옳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