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좀 변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슬슬 드론을 날리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어서 틈만나면 종종 날리곤 합니다. 그러다가 카메라, 드론, 액션캠 등 다양한 사진&영상촬영장비를 가지고 다니고 여기에 여러가지 악세서리까지 한꺼번에 가지고 다니려니 기존에 사용하던 가방은 불편했습니다.
특히 Dji 매빅 프로 드론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또한 여기에 삼각대와 노트북, 아이패드 프로 등을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자 어느 덧 인터넷으로 가방을 검색하게 됩니다.
결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인 NG W5070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 NG W5070 해외직구 및 개봉기
뭐든 구입하기 전 인터넷 검색은 필수. 네이버에서 제품을 검색하니 20만원대에서 최저 7만원까지 검색이 됩니다. 물론 20만원은 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보이고. ▲
한편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44.90달러, 한화로 약 4만 7천원이 넘는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배송비는 무료구요. 물론 해외직구의 경우 환률이나 제품가격이 수시로 변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을 잘 해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주문을 완료하고 받았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배송이 늦다고 하는데 다행히 빨리 왔습니다. ▲
포장이 왜? 가품인가? 일단 뜯어봅니다. ▲
비닐로 쌓여있었습니다. ▲
슬슬 정품이 맞을까? 걱정이 됩니다. 가격도 저렴했는데 포장이 좀 구려서...▲
일단 모양은 제 마음에 합격. 혹시 몰라서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기 위해서 검색을 해봅니다. 다행히 정품/가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분이 계셔서 살펴보니 제가 구입한 가방은 정품으로 보입니다. ▲
가방 전면 하단에 2개의 포켓이 보입니다. 찍찍이가 보이지만 지퍼로 열어서 물건을 담아야 합니다. 보조배터리 및 케이블 등을 넣을 자리입니다. ▲
미니삼각대 등을 수닙할 수 있는 가방 좌우측의 모습입니다. ▲
가방을 메는 부분입니다. 가방끈에 작은 가방이 달려 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등받이 부분에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수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가 이쁘네요. ▲
상단 덮개를 열어봅니다. ▲
지퍼를 열어봅니다. DSLR과 같은 카메라를 넣는 곳이지만 제 카메라는 똑딱이라 여기에는 Dji 매빅 프로 드론을 넣을 예정입니다. ▲
본래 카메라의 렌즈 등을 담을 곳이겠지만 저는 액션캠이나 똑딱이 카메라, 드론의 여분 배터리 등을 수납할 것 같습니다. ▲
비가 올 때 가방을 보호할 수 있는 비닐도 들어있습니다. ▲
가방에 씌운 모습입니다. ▲
저렴한 가격에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해외직구로 구매를 했는데 직배송에 가격도 저렴하고 배송도 빨라서 마음에 듭니다. 가격이 좀 저렴해서 가품이 아닐까 했지만 일단 정품인 것 같구요.
잘 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