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무지하게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이 분은 거진 제 아버지 뻘이신데다가, 그 동호회에 친한 분들도 많으셨거든요.
논쟁의 기본환경조차 조성이 안된곳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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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무지하게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이 분은 거진 제 아버지 뻘이신데다가, 그 동호회에 친한 분들도 많으셨거든요.
논쟁의 기본환경조차 조성이 안된곳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말 그대로 쌍욕하신 분도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불쾌한 감정과 별도로 일단 중립적으로 들어보려고 노력들을 하시긴 했습니다... 물론 속으로 '이 어린 놈이'라고 말하는 게 거의 들리다시피한 분도 많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