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이얌(@violetK) 입니다 :)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고 또 많이 보고 오신 어벤져스를 저도 주말에 보고 왔답니다 :)
그 전부터 휘몰아치던 오역 논란...
큰 흐름을 방해하는 부분만 미리 숙지하고 다녀왔어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마블은 재미있습니다.
저도 마블에서 나온 모든 영화를 다 본건 아닌데, 마블더쿠 친구가 찍어준 영화는 다 보고 갔어요.
블랙팬서만 아직 VOD로 나오지 않아서 못봤네요.
마블의 모든 영화를 보지 않아도 영화를 보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단지 세부적인 요소들이 이해가 안될 뿐... 그치만 무시해도 상관없어요.
우선 처음 장면은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이어지는 장면입니다.
그렇지만 몰라도 됨, 굳이 왜 그들이 거기있는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왜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가 떨어져 있나, 왜 전화 한통 가지고 그래?
이거는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를 봐야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몰라도 됨, 왜냐면, 전화는 배너가 하니까요 ㅎㅎㅎ
얽혀있는 영화와 캐릭터만도 한트럭...
서로서로 얽히고 얽혀있어서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싶다면, 모든 영화를 보고 마블의 세계관을 알아야 합니다....
넘나복잡..
굳이 꼭 이 영화를 봐야한다,라고 말하려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것만은 꼭 보는걸 추천합니다.
그래야 "타노스"라는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남들 웃을때, 따라 웃을 수가 있습니다. 하하하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부제는 "타노스의 돌찾아 우주 끝까지.. 혹은 타노스 톨찾아 어디까지 가봤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벤져스 군단보다는 타노스의 이야기가 많은데요,
아마도 다음편에서 풀어나가기 위해 기본 스토리를 잡아주는 영화였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뿌려온 떡밥을 잘 회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쏠쏠히 연결되는 부분 찾는 재미도 있었고,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워낙 마블의 세계관이 방대하고 이야기가 얽혀있어서 이거 다 봐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오락영화는 역시 마블 아니겠습니까?!
TV 재방도 괜찮고 요즘 이벤트 하고 있는 VOD도 많으니, 짬짬히 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
어벤져스를 먼저보고 다른 마블 영화를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히히히히
그리고, 캡틴아메리카 수염이니!!! 너무 합니다... =ㅅ=
나타샤의 금발은 언제나 환영!! 히히히히
그런데, 외국 영화를 보면서 자막도 못보고 봐야 하는건 아니다 싶습니다.
내가 낸 표값에 번역비도 있는거 아닌가요? =ㅅ=
(일부러 두번 보게 하려고 그런건가..... ?)
덧) 닉 퓨리 효자설이 돌게한 "어머니.." 드립은 정말.... =ㅅ =
왜, 차라리 "엄마야!"라고 하지 그랬냐!!! = ㅅ=
마블 영화 거의 드 봤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것만 안봤는데 ㅋㅋㅋㅋ 저는 어차피 육아로 인해 영화관을 못가니.......ㅠㅠ 미리 봐야겠어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재미있어요 :)
개그코드도 있고, 가볍게 보기좋아요 >_<
판다네도 주말에 보고 왔네요.
간만에 즐겁게 볼 수 있어서 대만족이였어요 ㅎㅎㅎ
타노스도 악당같지 않아서 정감가던....ㅎㅎ
타노스 왠지 좀 불쌍한거 같기도 하고 ㅎㅎ
이번 영화 잘 만든거 같아요 :)
전 마블 영화 블랙팬서 부터 못 보고 있네요.ㅠㅠ
흑...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보고 싶어라..ㅠㅠㅠㅠㅠㅠ
저도 블랙팬서는 VOD를 기다리고 있어요 ㅠ ㅅ ㅠ
영화관에서 볼껄 하고.. 완전 후회했습니다.. ㅠㅠㅠㅠㅠ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오치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짱짱맨!!!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