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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무말 대잔치] 남은 자취방짐을 모두 빼고 돌아가는 길... - 가장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어지는 순간

in #kr7 years ago

감사합니다 @nyoung90님 :) 인생의 숙명인 듯 합니다 ㅠㅠ 아름답게 떠나보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