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쿄 여행에서 오빠가 가장 기다려왔던
가이세키 맛집을 찾아나선 날!
도쿄에서 가장 핫하고 고급진 가이세키 요릿집 후보를 몇 곳 물색하고
사전 예약을 하기 위해 전화를 했었다.
٩(´◒`)۶
그 중 1지망으로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우리가 오후에 위치한 곳에서 멀기도 했지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몇 일전부터 미리 완료된 상태라고 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서 차선책으로 연락한 가이세키 요릿집, 카미야에 예약을 성공했다.
* 가이세키란 ?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한 매우 짧은 간단 설명 feat. wiki)
일본식 코스요리로, 연회나 회식 자리에서 많이 먹는 요리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나오는 요리를 하나씩 먹는 고급 요리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정식 코스요리'라고 해야할까?
주요 구성은 아래와 같다. (위키 내용 발췌)
- 사키즈케(先付け) - 전채류
- 완모노(椀物) - 삶은 요리, 맑은 국(吸い物)
- 무코즈케(向付) - 사시미, 회(여기서의 회는 생선이나 고기를 얇게 썬 후 거기에 양념을 쳐서 먹는 걸 칭한다)
- 하치자카나(鉢肴) - 구이 요리, 구운 생선
- 시이자카나(強肴) - 삶은 요리 모둠(炊き合せ)
- 토메자카나(止め肴) - 원칙으로는 회를 내거나, 무침(和え物)이 나온다.
- 식사 - 밥과 된장국, 절임이 동시에 나온다.
- 물과자(水菓子) - 과일류
우리는 그렇게 카미야에 7시반에 예약을 미리해두고,
오후 시간에는 시부야에서 쇼핑을 즐겼다.
그리고 나서 저녁식사를 위해 드디어 찾아온 카미야~~~
카미야는 Kojun Building Dining & Stores 의 4층에 위치해 있는데
전반적으로 건물이 매우크고 고급스러운 곳이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준 서버는 매우 친절했고 음식에 대한 설명 역시 훌륭했다.
(들었던 내용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맹점이지만 하하하하;;;;;)
다음부터는 두말하면 잔소리인 코스요리 사진이다~ 후훗
카미야의 기억!
접시에 담긴 것은 그냥 음식이 아니고,
쉐프의 정성이 가득 담긴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았다.
도쿄에 들러 가이세키를 먹게된다면
다음에도 찾고 싶을 정도로 만족할만한 식사를 안겨줄 수 있는 곳이다~
지금 바로 링크를 누르고 가보자!! (´・ω・`) ==333
[ Traffic information & Map pin ]
지하철 이용시,
긴자역에서 내리면 도보 3분이내 도착
ㄴ 이용 가능 노선 : 긴자선, 히비야선, 마루노우치선
히가시긴자역에서 내리면, 도보 5분 이내 도착
ㄴ 이용 가능 노선 : 아사쿠사 선, 히비야 선
으악 ㅠㅠ 제가 이 글을 왜 본거죠? 시작부터 성게알이라니 ㅜㅜ 우어어어엉
ㅎㅎㅎ 힘찬 하루 보내세용~ : )
@krguidedog 안녕하세요~ wow 홍보 감사합니다 ^^
krguidedog 에도 재밌는 글들이 많네요~ 팔로우 했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가이세키 코스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가격대는 어떻게 되는지요?
@홍보해
@floridasnail
메뉴판에 있던 코스 종류가 약 3종류 정도 됐던 것 같은데, 그 중에서 저희가 시킨 코스 가격은 1인당 20만원 이었어요.
사진에 있는 dreft beer 와 사케는 코스 포함은 아니고 별도로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
!!! 힘찬 하루 보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 )
소중한 추억 공유 감사합니다.
다음에 도쿄에 갈때 참고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힘찬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