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도 살고 새우도 살아야 스팀잇이 산다.

in #kr7 years ago

고래가 살아야 스팀잇이 잘 된다는 글을 봤어요. 절로 고개가 끄떡여지더라구요.
맞는 말씀이에요. 노력한만큼 대가를 얻어야 하죠. 많은 분들이 그 글에 동의 하셨는데
저는 뉴비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네요. 뉴비. 초심자. 신입. 기타 등등으로 표현되는
아무개들은 사실 뭉쳤을 때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합니다.

각각 놓고 보면 아무것도 아닐지도 몰라도요.
그리고 뉴비는 채널에 신선함을 공급하죠.
나이가 많은 뉴비든 아니면 그렇지 않은 뉴비든 간에
뉴비의 관점은 기존 사람들과 다릅니다.

그런 사람들의 힘이 모이고 모여서
결국 고래를 지지하는 힘도 되는 것이라고 봐요.

어떤 분들은 글 쓰는데
무슨 보통 퍼센트가 어쩌고
그런거 계산하시던데
저는 그런거 관심 없어요.

그게 무슨 상관이죠?
어차피 결과는 나한테 찍히잖아요.
좋은 글을 썼으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죠.
(글 수준이 높든,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얻는 마찬가지라고 봐요.)
결국 꾸준히 잘해나가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아닐까 싶어요.

잠깐 다른 내용을 말씀드리긴 했지만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결론은 명확해요.

새로운 생태계, 우리에게 변화의 물결을 가져다주는 뉴비
그런 사람들이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하는 새우라고 생각합니다.

고래와 새우가 다 같이 잘 사는 스팀잇이 되면 좋겠어요.
그럼 한층 잘 될 것 같아요.
(물론 한국도 세계도 결국 고래와 새우가 같이 잘 살아야 하겠지만요.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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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든 새우든 싸우지 말고 공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joeypark 님 공생 좋죠. ^^. 맞는 말씀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seugmi 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글을 썼으면 많은 보팅을 받는 게 당연하다는 건 사람들마다 기준이 달라서 애매한 표현일 듯 합니다. 꾸준히 잘 해나가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 데에는 동의합니다. 허나, 좋은 글(?아니면 그냥 글)을 써도 보팅을 받지 못하는 돈 없는 뉴비들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죠. 어떤 분이 고래가 살아야 스팀잇이 잘 된다는 글에 그건 삼성이 잘 되어야 우리나라가 잘 산다라는 맥락과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의미에 동의합니다. 플랑크톤이 죽지 않아야 고래가 산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하게 읽고 갑니다.

플랑크톤이라... 오호 새우랑은 또 다른 관점인데요. sirin418님 재밌는 의견 감사합니다. 신선하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D
서로 맞팔하고 많은 정보 나누어요 :D

예. 고맙습니다. jungsunghyun 님 ^^ 맞팔과 정보교류 고고. 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다.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

jinbok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마무리 잘 했습니다. ^^ 하루 지나도 효과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