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생 현자씨의 두 번째 인생 찾기
"10화: 포기는 안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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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먹고 싶은 음식이 있거나,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먼저 말하지 않는 엄마가 메일에 저렇게 썼다는 것은 정말로 18년도에 비행기를 혼자 타고 내가 있는 곳으로 날아오려나 보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도 읊는다는데, 배낭여행으로 10개국을 나와 함께 다녔으면 그까짓 비행기 하나 타는 거! 대수냐. 엄마, 내게 날아올 때 불닭볶음면 꼭 가져다줘.ㅋ
▼오늘의 메일
글/ 그림 키만소리 (kiman)
엄마와의 한 달 배낭여행을 담은 <엄마야, 배낭 단디 메라> 출간
남편 효밥과의 세계 여행 웹툰 <여보야, 배낭 단디 메라> 연재 중
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저도 할 수 있을까요?> 연재 중
<키만과 효밥의 웹툰 세계 여행 이야기>
0. 백 번도 때려치고 싶었던 스팀잇 입성기 에피소드
1. 부부세계여행 웹툰 1화 : 세계 여행을 이렇게 가도 될까요?
2. 부부세계여행 웹툰 2화 : 결혼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3. 부부세계여행 웹툰 3화 : 세계 여행은 3년도 짧아
4. 부부세계여행 웹툰 4화 : 엄마의 진짜 속마음
5. 부부세계여행 웹툰 5화 : 세계여행자의 결혼 준비
6. 부부세계여행 웹툰 6화 : 세계여행 D-7
7. 부부세계여행 웹툰 7화 : 반쪽 항체만 가지고 가도 될까요?
8. 부부세계여행 웹툰 8화 : 드디어 여행출발! 근데 시작부터 입국거절??!!
9.부부세계여행웹툰 9화: 여행의 시작이 이래도 되나요?!
<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찾기>
[웹툰]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저도 할 수 있을까요?
[웹툰]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타자연습
[웹툰]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사람 사는 집
[웹툰]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컴퓨터를 사고 싶어요.
[웹툰]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혼자서 할 수 없는 일.
[웹툰]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메일을 씁니다
[웹툰]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기다리는 마음.
[웹툰] 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혼자서 해낸다는 것.
[웹툰] 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하고 싶은 일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
[디지털노마드의 삶] 세계 여행하면서 책 출간하기
[실시간 세계 여행 소식] 여행의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다 | 태국편
[실시간 세계 여행 소식] 여행의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다 | 라오스편
[실시간 세계 여행 소식] 여행의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다 | 인도네시아편
어머님께 당연히 할수 있으실거라고 파이팅!! 이라고 전해주세요~
인도에 있을 때 오고싶으시다고 했는데, 저희가 생각보다 빨리 인도를 떠서 조지아를 노리고 계십니다 ㅋㅋ 꼭 전해드릴게요!
현자님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저도 엄마의 성공기를 만화로 다시 담아보고 싶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도전은 한번 맛본 사람에게는 즐거움이 되지요!
현자님 응원합니다! 불닭볶음 꼭 잊지마시구욤!
웹툰 잘 보고 있어요!
불닭볶음면과 떡볶이와 오뎅이 엄마보다 더 기다려 지는..... 아이쿠 ㅋㅋㅋ 현자씨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했다가도 때가 되면
다시 하는 게 인생이기도 하지요.
응원합니다
인생에서 늦었다, 빠르다의 시기는 없는 것 같아요 :) 응원 감사합니다!
당연히 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머님 화이팅❤
현자씨한테 꼭 꽉찬 하트 전해드릴게요!
어머님과 재회할 웹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어머님 화이팅입니다-!
비행기타고 오시면 저 정말 뿌듯해서 엄마의 마음을 느낄 것 같아요 ㅋㅋ
어머니 너무 즐겁게 사시는거 같고, 응원합니다ㅋㅋ
저희 어머니도 배낭여행이 가능할지 이 웹툰을 보면서 가끔 생각해봐요ㅎ
어머님들의 마음 한 켠에 배낭여행의 로망이 다들 있으신 것 같아요. 경아님!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어머니 너무 멋있으세요! 저도 응원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음 찡해지는 웹툰 잘 보고 갑니다^^!
본격 마음 찡하게 만드는 웹툰, 55년생 현자씨였습니다 ㅋㅋ
전 결혼을 포기한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음... 아... 음... 아....... 음...
제가 무슨말을 했던가요? ㅋㅋㅋㅋㅋ
어머님이 이미 10개국 배낭여행 경험이 있으시다고요? ㅎㅎㅎ 저보다 훨씬 나으신데요? 올해 안에 정말 조지아까지 날아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그쵸? 정말 오실 것 같다니까요! ㅋㅋ
만약 진짜로 오신다면 좀 감격스러울 것 같아요.
네, 스맛폰을 이용해서라도 촬영해둬야 하는 일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기념을 해두고 두고 두고 함께 보시려면요. ^^;
어머님에 대해서 제가 잘 모르지만... 본문의 글들로 유추해볼 때 올해 안에 정말 가실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말씀대로 공항에서 나오시는 모습을 촬영해서 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조만간 어머니 혼자 오시는 스토리로 웹툰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