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고양이털 알레르기로 인해 가까이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신체를 갖고 있는 @travelwriter 입니다. 그런 아쉬운 마음을 담아, 길 위에서 만난 고양이 사진을 조금씩 정리해볼까 합니다.
2014년, 10월 / @연남동 / 5dmk2, 24-70
연남동에서 유명하다는 커피 리브레의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고 거리를 둘러보는 길이었습니다. 어떤 가게 앞에서 몇 마리의 고양이가 어슬렁 거리고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녀석들은 사람을 경계하면서 슬슬 피했지만 가게 주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돌봐주는 누군가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안심했습니다.
연남동에 예쁜카페 많죠!!!
고양이 너무 예쁜거 같아여😆😆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는거 같아여!!
맞아요. 멋진 카페가 참 많죠. 연남동 쪽은 왠지 섭렵하셨을 것 같은데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