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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ooksteem] 볼셰비키 혁명의 민낯.– 목숨을 건 토론, 목숨을 건 민주주의 절차, 목숨의 맡기는 신뢰와 관용

in #kr7 years ago

공통점을 보자면 전제 봉건 주의에 폐쇄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에 강력한 종교적 배경까지... 덕분에 혁명과 냉전을 겪게 되었지만, 꼭 잃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닌것같아요 만일 처음 부터 러시아 연방과 중국이 자본주의를 표방하고 경쟁했더라면 세계 대전은 없었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정말 어려운 삶을 살고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아이러니 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