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으로 변경했어요:)
APPIC과 같이 별도로 ICO를 하면 그 순간 steem과 가격 연동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APPIC 자체 가치로 등락을 할 것 같고요. 차라리 APPICS와 같은 독립 SMT 가 활발해지면 steem 블럭체인에 과부하가 걸려서 steemit 입장에서는 단점이 되는 것이 아닌가요?
전 처음에 이해하기를 smt를 할려면 steem과 환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SMT 서비스가 나올 수록 시장에서 유통되는 steem의 수가 적어져서 희소 가치 때문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는데 이번 ICO를 보니 steem 가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SMT 서비스 운용의 담보물이 steem이라는 것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스팀블럭체인만 중요한 것 아닌가요?
SMT 백서를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애픽스는 스티밋과는 완전히 별개의 서비스이구요. 말씀대로 스팀 블럭체인의 이용료를 SMT 에 다양한 방법으로 청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SMT 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 주체나 이용 주체들이 일정량의 스팀을 XAP 형태로 보유하거나 구입하도록 정책을 취할 수도 있죠.
이 뿐만이 아니라, 계정 생성이나 기타 다양한 부분에서 SMT 의 사용이 단순히 SMT 의 사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STEEM 연계 기반의 정책을 베이스로 유지할 가능성도 큽니다.
아래 지적하신 부분이 반영되지 않으면 SMT와 스팀 가격과는 무관해 보입니다만. APPIC 백서에는 steem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제 이전 글을 읽어보시면 왜 APPICS 백서에 STEEM 부분이 없는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APPICS 의 블록체인 부분은 SMT 를 따르게 설계가 되어 있고 그 부분은 SMT 백서를 보셔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SMT 백서 다시 읽어 볼께요. APPIC이 잘 되면 steem도 좋은 것이 맞다는 말씀이시지요? 이 가정이 성립한다면 좋겠습니다.
가정이라기 보다는 스팀팀이 스팀 발전을 위해서 만든 것이 SMT 라서요. ^^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SMT를 읽어보아도 APPICS 같이 ICO를 하면 steem의 수요를 증가시킬만한 이유를 발견을 못하겠어요:) 혹시 간단한 예를 알 수 있을까요? APPICS가 잘되면 steem에도 유리하게 작용하는지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