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환사채(CB)는 자금조달을(돈이필요)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주식으로 전환 할 수 도있고 채권으로 갖고 있어도되는 권리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신용도가 높을수록 수익률이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수익률은 높다.
일반적으로 CB발행은 호재가 아니다. 향후 전환사채가 희석되어 주식의 가치는 희석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CB발행이 꼭 악재는 아니다.
일단 희석이야 먼 미래아닌가.... 아래의 사례를 보면
와이비로드, 4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결정 2017.09.29
지엠피, 41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2017.01.24
삼보모터스, 144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2017.11.13
텔콘, 5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2017.11.13
씨티씨바이오,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2017.08.22
단기적으로
회사는 CB를 통해 자금이 필요하다.
그 자금을 통해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것이고
그것은 주가로 표현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뛰어난 창의력???? 으로 악용하는 사례도있다.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배정 사건"
이건희가 이재용에게 경영권 인계를 하는 아주 양아수법으로 CB발행을 사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naver.com/lovisis/60068347836
참고하세요
투자자들은 무조건 유상증가 악재인가요 호재인가요
전환사채 악재인가요 호재인가요 이것만 묻는 분들이
많죠 토토로님이 정확히 개념을 지적해주셨네요
깔끔한 정리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