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톤스퀘어입니다
오늘은 신변잡기적으로 Steemit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주절주절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전에(3달전쯤) 스티밋에 바라는 점을 적은 글이 있었습니다
블로거로서 스티밋에 바라는 점
당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며 일본어,영어로 번역까지 자처해 주셨었는데요
저는 지금까지도 이 기능들이 구현되지 않은 것이 조금 우려가 됩니다
제가 스티밋을 처음 시작한 것은 올해 5월초입니다
현재까지 4개월정도 이용하며 업데이트된 기능이라고 해봐야
커버이미지를 바꿀수 있는 기능이 생긴 것인데요
지속적으로 글을 쓰기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어려움이 많다
(2014년에 이미 SNS 이용량의 83.7%가 모바일)
우리는 주로 SNS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용합니다
보통 부담없이 사용하기를 원하죠
모바일 내 글쓰기 편의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eSteem 앱을 사용하기만 하더라도 글을 쓰는 것 자체는
많이 편의성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주로 스티밋에 업로드하는 평균적인
글의 길이 자체가 길다는 것입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글을 보기도 쓰기도 쉽지 않습니다
글의 공유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최대 도달범위가 팔로워정도다
내 글의 수익,도달을 늘리기 위해 팔로워를 모아야하는 것은 이견이 없을 겁니다
내 글이 특정 태그 혹은 커뮤니티 내 트렌딩에 자주 등장하는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내 글이 퍼질 유일한 수단은
얼마 없는 내 팔로워만이라도 공유에 공유를 거듭하여
내 글이 팔로워 이외의 대상에게 전달되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새로운 사람을 찾아 흔적을 남기고
맞팔을 요청하거나 인간관계를 또 형성하기 위해 에너지를 써야합니다
번거롭고 지속가능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전의 글에서 언급한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았다
이전에 500팔로워 이벤트를 연 적이 있습니다
이벤트상품을 많은 분께 배송해 드렸는데
그 중 몇 분은 후기를 써주셨습니다
하지만 검색기능을 사용해도 후기글을 당최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한번에 모인 알림을 확인할 수도 없고
애초에 알림 자체가 체계적이지도 않습니다
SNS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내가 올린 글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고 싶은 것인데
다시 스티밋 홈페이지를 보게하는 순환고리가 없습니다
여기까지 떠오르는 대로 일단 적어보았는데요
줄어든 보상도 한 몫하는 것 같네요 ^^;;
스티밋이 이 같은 문제점들을 빨리 해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커버이미지 기능같은 것 추가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tonesquare님, 정말 요즘 웹툰 고양이도 연재안하시고 오랜만에 오신 듯 하네요.. 아직 스팀잇이 진화를 해야 할 건 맞는 듯 합니다.
한번씩 웹툰도 올려주시고 즐겨주셨음 좋겠네요^^
올리다가 또 회의감이 막 몰려와서 .. ㅠㅠ 이제 공식에서 디자인팀 일한다고 글 올라왔으니 개선점이 있을겁니다
아 네 그러시군요.. 힘 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마음이 왔다 갔다 할때가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잡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힘내셔서 좋은 활동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정말 업데이트가 느린 정도를 넘어 아예 변화가 없는 게 참 아쉽습니다.
분명 개선할 부분들이 엄청 많은데 말이죠...
네 Beta일수록 더더욱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텐데요
공감 이거 누가 바꿔주나요?
일단 UI/UX 디자인팀이 지금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작성은 정말 좀 편해지면 좋겠어요....
글하나 작성하고나면 온몸에 진이 다 빠지네요.
공감됩니다. 접근성이 생각보다 아쉽네요 ㅠㅠ
다들 느끼는건 비슷한가 봅니다.
전 그래도 코인소식때문에 꾸준히 눈팅을 하고 있습니다.
스팀의 비상을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정말 이 놈의 구린 인터페이스......
보상 아니었으면 절대로 망했어요 정말 ;;
여러 부분에서 공감합니다...톤님.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