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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쓰기에 대한 두서없는 흔한 잡설

in #kr7 years ago

스티븐 킹이 플롯 안 만들고 직관에 의해서 소설을 쓰기로 유명하죠ㅎ

일단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려 놓으면 머리가 아니라 손이 써내려갑니다

뭐...그냥 그렇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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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같은 경우에도 아웃라인은 정하고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가는 길을 즉흥적으로 만드는 경우죠.
뭐 그 정도 수준이면 무의식중에서 거의 모든 경로의 길을 다 알고 있기는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