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님이 남겨주신 링크들을 따라가다 보니 그 글의 링크, 또 그 글의 링크,, 끝없이 계속되는 링크들에 길을 잃고 다른데서 놀다가 이제야 다시 돌아왔습니다! ㅎㅎ
덕분에 좋은 글들 많이 읽고 왔습니다.
저의 작지않은 소동(?) 덕분에 저도 감동적인 글들을 많이 읽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뭔가 저도 스팀잇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된것 같습니다. 필통님의 이 포스팅도 마찬가지고요.
특히 처음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는 스팀잇에 대한 포스팅들이 뭐 다 그만그만한 내용이려니 생각하고 열심히 읽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아마도 각 스티미언마다 끝없는 글이 생산될 수 있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주제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아직은 이렇게 주장이 분명하고 명확한 분석을 하는 글을 쓸 자신은 없어서 시도해 보지는 않았지만, 저도 두달이 되면 필통님처럼 써 볼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D
thinky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어쩌면 굉장히 당황스러운 일이었을텐데 일목요연하게 상황을 잘 정리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또한 그 사건으로 이렇게 thinky님과 이어지게 됐네요.
제 작은 글에 인용한 글까지 다 읽어주시고. 맘이 벅차요.
저와 비슷한 여정의 스팀잇 여행을 하셨겠군요! 소통이라는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렇게 함께 해주심에 오랜만에 깊은 연결의 기쁨을 느꼈어요. 참 감사합니다.
그럼 thinky님의 두달 소감도 기대하겠습니다!! 자주 뵈어요!
따라가다가 @flightsimulator님의 오래된 글에서 필통님의 댓글도 만났어요. ㅎㅎ
어떻게 이 글에 갑자기 댓글이 달리는지 의아해 하셔서.
제가 플라이트님께 간략 설명을 해 드렸죠 ㅋㅋ
저는 지나가고 있는 주말에, 또 한번 소동이 있었답니다. 아직 해결도 안되었구요..
아무튼 이 끝없는 고통(?)이 이제는 좀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