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배우는 머리
세상을 느끼는 가슴
머리는 순응하라고 한다.
가슴은 나아가라고 한다.
머리는 살아 남으라 한다.
가슴은 니가 되라고 한다.
머리가 되뇌인다.
가슴이 요동친다.
치고박고 싸우는 순간
어느새 한발짝
이렇게 또 한번
껍질을 까부신다.
세상을 배우는 머리
세상을 느끼는 가슴
머리는 순응하라고 한다.
가슴은 나아가라고 한다.
머리는 살아 남으라 한다.
가슴은 니가 되라고 한다.
머리가 되뇌인다.
가슴이 요동친다.
치고박고 싸우는 순간
어느새 한발짝
이렇게 또 한번
껍질을 까부신다.
캬~ 멋집니다. 머리와 가슴의 말을 잘 새겨듣되, 어떤 때 머리를 따르고 언제 가슴을 따를지도 고민해봐야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캬~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계속 좋은글 부탁드릴게요. ㅎㅎ
호랑이랑 잘 어울리는 시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저도 짧은 글들을 쓰는데 이런 글들은 약간 소외된 느낌을 많이 받아요
에휴.. 어쩔수 없죠...
저도 언제까지 쓸지 모르겠네요.
치열함리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