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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비평) 플레이코인 대표와의 언쟁 중 현타가 오다.

in #kr6 years ago

포스팅한 글을 잘 더 읽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대해서 피드백 적극적으로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다른 것은 제 steemit에 올라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우선 극단적으로 ‘안된다라’고 한 부분은 제가 한 말이 아닙니다. 님이 극단적으로 올려서 이 부분은 문제 있다 생각하여 일일히 다시 재코멘트합니다. 저의 다른 포스팅을 비교하여 함께 보시면 됩니다.

논거 1)
깃허브를 판단 근거로 사용하는 것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심지어 예외가 있다고 고지하고 해도 뭐라고 그럽니다.

답-> 저의 포스팅의 말을 왜 이렇게 확대 해석할까요? github에 꼭 올리고 open source 프로젝트로 해야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고 했습니다.

상용 서비스는 소스 공개 의무가 없습니다.

오픈소스는 공공성이 강하거나 전략적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결과가 앱스토어 및 서비스로 올라가면 진행 사항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git에 있더라도 팝체인처럼 장난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면 거르기 힘들기 때문에 절대적인 잣대가 아닙니다.

전 일전에 '비트버켓(bitbucket.org)’을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이것 역시 git입니다. git은 소스 버전 관리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이것이 팩트입니다. github로 스캠은 구분하는 것은 이제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neo git 레포지스티를 공유한 이유는 딱 보면 이 서비스가 정말 급에 맞게 서비스 업데이트가 되느냐를 이름만 빼면 구분할 수 있고 절대적인 잣대냐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에서 가장 건전하게 보고 있는 것이 생태계 협력입니다. 우리는 퀀텀 / 큐바오 / 거래소 등에 소스 레벨, 보안에 대한 기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상장에서 우리가 비용을 절약하거나 제로로 상장하는 이유는 이런 다양한 생태계 협력 덕분입니다.

상장 수수료가 있는 거래소에서 상장 수수료 없이 가고 있습니다. 정말 고객의 ICO 자금이 소중하기 때문에 아끼고 협상하고 밤새면서 코드 리뷰에 보안 취약점도 찾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저희 PlayCoin이 고객의 자산을 아끼면서 일하는 방식입니다.

논거 2)
심지어 토큰분배정책과 토큰이코노미에 대해서도 말하면 안됩니다.

답-> 누가 말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토큰분배정책과 토큰 이코노미는 절대적인 답이 없고 사업에 목적에 맞춰서 설계되는 것입니다.

토큰 이코너미는 말이 복잡한데, 한국어로 수익 사업이라 생각하면 되겠지요. 즉 수익화의 관점에서 게임 페이먼트, 게임 플랫폼은 충분히 PlayCoin은 승산 있습니다.

글로벌하게 게임 포털을 만들고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스페셜포스 선불 카드가 어떻게 유통되는지를 봤고 동남아에서 카드 사용자가 없어 비정상적으로 메신저를 통해서 아이템이 거래되는 것도 지켜봤습니다.

저로써는 블록체인의 장점을 이용하고 신용이 없는 동남아시아를 위한 새로운 결제 시스템과 아이템 트레이딩 시스템을 만든다면 시장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존 게임 산업 연장선에서 우리는 블록체인을 통해 동남아 페이먼트의 독과점 시장을 타파할 것입니다.

논거 3)
너무 명확한 사실조차 근거를 요구하지만 자신의 판단 근거는 자신의 경험입니다.

답->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명확하다면 납득을 하겠습니다.

논거 4)
적당히 해야 합니다. 아무리 자기 입장에서 생각한다지만 이건 어떤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서라도 비판은 하지 말라는 뜻 아닙니까..

답-> 수치와 데이터를 가지고 근거에 대한 비판은 토론을 통해 가능합니다.

지금 포스팅 전반이 극단적으로 확대 해석하여 다른 분들이 오도할 수 있는 문구들이 있어 정정하는 차원에서 포스팅했습니다.

회사 블로그, 유튜브 채널, 트위터, 텔레그램이 있습니다 보시고 의견 주십시오. 특히 개발자용 유튜브 채널까지 있습니다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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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에 덧 붙이는 포스팅은 아래 링크입니다.

https://steemit.com/kr/@testcode/wwmlv

논거 1번의 주장에 대해 전면적으로 반박합니다. 애초에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계기는 중앙화를 믿지 못해서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자신의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면적으로 공개하고있죠. 바로 깃허브를 통해서요. 그런데 깃허브를 공개할 의무는 없다고요? 중앙화에 대항해 나온 탈중앙화 시스템을 쓰면서 정작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행위는 도대체 왜 큐텀 dapp인지 의심이 듭니다. 소스코드를 공개하지않을 거면 블록체인 시스템을 쓰는게 아니라 기존의 서버가 중앙제어하는 시스템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소스에 공개할 부분은 공개할 것입니다. 핵심 BM이 붙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은 공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아이콘 스마트 컨트랙트 사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외에 우리 플레이코인은 다양한 블록체인 버그를 리뷰하고 수정 제안을 날리고 있습니다.

일부 버그의 경우 너무 치명적이라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엠바고를 유지한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소스에는 버그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단 소스가 공개 되어 있다고 소스를 수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node.js 4줄짜리 라이브러리 삭제 사건이나 OpenSSL 하드 블리드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오픈되어 있더라도 눈 뜬 장님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는 페이먼트입니다. 결제 관련 트랜잭션과 코어 부분은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이 부분을 공개하는 경우는 극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발의 철학과 방법은 다릅니다. 저희도 git을 이용하고 있으며 필요 부분은 공개할 예정입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부분은 공개한다니 다행이네요. 다만 메인소스코드는 감추고 곁다리만 공개하진 않길 바랍니다. 전 웹사이트 데이터베이스관리에 어떤 툴을 쓰는지 궁금한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코드가 궁금한 거니까요.

저희는 js, java spring, go, pyth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G 코어는 다른 페이먼트와 연동되고 있기 때문에 계약상 공개가 불가능합니다.

다른 회사와 달리 git과 jira로 이슈 트래킹이 분명하고 정확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공개되는 것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정말 도움이될 수 있는 것이 공개될 것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웹사이트를 언급한것은 비유였습니다. 오해를 가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블록체인은 공유가 기본이라 같이 나눌 것들은 공유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개하지 않는다는 부분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같은 걸 말하시는 것이겠죠?
토큰의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다는 것은 개발자의 자유지만 그런 코인에 투자 하지 않는 것은 투자자의 자유입니다.

앱이나 서버 중 기존 레거시 결제 수단 (크래딧카드, 선불권)입니다 금융권 보안 규정이 있어 소스 공개가 불가입니다.

스마트컨트랙트는 당연히 오픈입니다.

잠시 소설을 써보겠습니다. 어떤 코인이 있습니다. 채굴자들이 마이닝을 통해서 블록이 만들어지는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소스코드가 공개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상용서비스는 소스공개 의무가 없다고 하면서 그걸 씁니다. 그러던 어느날 특정계좌에서 전체 코인 양의 90%에 해당하는 코인이 생성되고 거래소로 송금되어 가격이 폭락합니다. 바로 소스코드에 특정 트랙잭션을 만들면 코인이 생성되는 코드가 숨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일어날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신다면, 아이콘이란 코인의 소스코드에 관리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전체 트랜잭션을 멈출수 있었던 버그가 있었다는것을 기억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버그는 아이콘이 오픈소스였기에 발견되었습니다.

개발자는 신이 아니기에 항상 버그가 생깁니다. 그래서 보통 기업들은 자신들의 소스코드 버그로 생긴 손해는 책임집니다. 그런데 탈중앙화를 표방하는 큐바오는 책임을 질 수 있나요? 책임을 지는 곳이 있다는 것은, 계급이 있다는 것이며 탈중앙화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큐바오는 책임을 진다고 주장하면 그것은 곧 논리적인 모순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