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텍스트를 받아들이는 건 사람마다 다르네요. 지금 제 문장도 저자분께는 불쾌한 문장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 문제에 대해 고민했지만 결국 텍스트를 받아들이는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을 공부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시'는 여전히 난해한 작품이더군요. 이젠 그 사람이 말하고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내것으로 만드느냐를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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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트를 받아들이는 태도의 문제라고 하셨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택스트를 읽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글을 써야할 문제라고 ㅎㅎ
오우...시는 저는 전혀 ㅎㅎㅎ 손도 못댑니다. 그러므로 전 패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