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 나무라는 걸 처음 봅니다.
묘목 들고 계신 사진이 개인적으로 해맑고 귀엽다,란 생각을 합니다.
바다와 강의 경계 구역에 염분을 견디는 나무라니... 신기하네요.
묘목이라 그런지 나무라기보단 풀(?)포기 같아보이기도 하고...ㅎ
물론 금새 자란다고 하셨으니, 아! 지금이면 땅콩님이 심은 나무는 얼마나 자랐으려나요.
독사진. 매우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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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맹그로브 나무가 정말 특이한 나무에요! 생명력도 강하고, 공기 정화, 홍수 방지까지.. 단점은 거의 없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묘목이라서 저렇게 작은데, 얼마전에 저와 함께 봉사활동을 가셨던 팀장님께서 출장차 다시 그곳에 가셨는데, 저희가 심었던 묘목이 다 1m가 넘게 자랐다고 해요...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확 들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사진은... 제가 제일 잘 나온 사진을 뽑은것이어요!!
단체사진들이 많긴 한데, 그러면 다른 친구들 얼굴이 다 나오게 돼서 저만 나온 사진으로 어쩔 수 없이 올리게 되었습니닷..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