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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글과 그림에 감사합니다!
좋은 곳으로 간 아이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래봅니다.

떠나간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게 있습니다.
그 친구를 떠올리면서 슬픈 감정에 빠지지 마세요. 그건 도움이 안됩니다.
그 친구의 빛나는 점을 떠올려 주세요.
'아..그 친구 웃을 때 참 환했지!'
라던가....

이미 지난일에 후회는 아니지만
되새김질 하게되어 마음이 무거웠던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매주마다 같은 곳을
지나야하니 잊기 힘들겠지만 나아지겠죠~
단순히 슬퍼만 하는 건 아니구요...
어쩌면 누군가 그자리에 계속
있었음을 기억해 줄 수 있어서
존재를 증명하게 되는 게 될테니..
제가 감사해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그를 기억하며 다른 인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주고 간 것 같네요.
오늘은 좀 깊이 잘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tata1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