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텃밭에서 이렇게 오동통한 오이 삼형제가 태어났다.
아니..친구일까?
친한지 오래 되면 친구(親舊)라 한다.
그러나 속내를 살펴보면 친구가 다 친구가 아니다.
많은 경우-고향친구는 그저 고향사람이고 학교친구는 같은 학교 사람이며 사회친구는 사회지인일 따름이다.
진정한 친구는 무엇일까?
우리 동네 꽃집에 엄청나게 웅장하고 화사한 꽃들을 보았다.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아마도 이 꽃 곁에는 늘 그 정도의 꽃이 함께 피어있을 것이다.
親 : 나무 위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사이 (이 친구가 어디쯤 오고 있을까?)
기다려지고, 보고프고, 그런 그리움이 느껴지는 친구가 친구다.
마음이 통하고 말이 통하는 사람이 친구다.
그것은 단 하루를 봤어도 알아볼 수 있다.
말이 통한다는 것은 경험이 같다는게 아니라 수준이 비슷하다는 뜻이다.
친구들이 멀어지는가?
둘 중 하나다.
내가 너무 발전해 버렸든지-아니면 너무 오래 안주하고 있었던지...
스팀잇-이 곳에서는 많은 친구가 생길 것이 틀림없다.
좋아좋아~랄랄라!^^
맺은 벗님 그리고 앞으로 맺을 벗님에게 우리 동네 최고 멋진 카페의 달달고소한 커피 한잔 올려본다.
잘 보고 갑니다. :)
네 중훈님 편히 들어가세요.^^
두 번째 사진 노란꽃
Hibiscus Rosa라는 꽃입니다.
보통 하와이 무궁화로 불리는...
세번째 사진은 카페인가요?
꽃이 많아서 꽃집 같기도하고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지내세요.
아 히비스커스 로사! 이름도 참 멋지네요. 저걸 언젠가 우리집 마당에 심고 싶어요.ㅎ 네 그 집은 꽃집 겸 카페죠. 아늑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와 정말 멋진곳에 사시네요~
서예하시기 딱좋은 환경~삶에 여유가 느껴져요^^
고마워요. 친구님께 그런 말씀 들으니 어깨가 덩싯 올라가네요.
우리 집한테두 이야기할게요.
ㅋㅋ 행복한주말되세요~^^
친구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가까이에도 있네요
스팀잇을 통한 스티미언 분이요 ㅋㅋ
친구 사귀기에 여기만한 곳은 드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