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도 필요없다. 100명의 절친을 찾자!

in #kr7 years ago

뉴비들의 고민 중 핵심이 뭐죠?.................... 보팅 해주는 이가 별로 없어요.ㅠㅠ

왜 그렇죠? ................. 팔로가 적으니까요. 팔로가 늘지 않아요~~징징징 ㅎㅎㅎ

팔로는 뭐죠? 여러분-내 팔로는 뭘 의미할까요?

팔로=내 피드에 존재하는 사람-다시 말해 내 마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여기 참 좋은 마을이죠? 동네 사람을 내가 정할 수 있어요.
그래서 숫자에 급급하여 아무나 팔로 삼을 필요는 없단 말씀을 드려보고 싶네요.
500명...천명...좋은데-그 친구들 매일 만나서 대화할 수 있나요?
천명의 집을 방문하여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제대로 경청할 수 있나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하루에 몇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며 몇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꾸해줄 수 있을까요?
대충 말고 진실로 말입니다.

그것은 제가 풀보팅 할 수 있는 수와 비슷합니다. 즉...열명? 열 두명?
그런데 1000명의 숫자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100명의 절친 어떻습니까?
내 마을에 정말 속 터놓고 대화해도 좋을사람 100!

들여다 보면 즐겁고 눈이 마주치면 절로 웃음이 나오고
그 이름을 보고 그냥 지나치기가 뭣한 그런 친구-100
그 친구가 상심해 있으면 만사 제쳐놓고 가서 들어주고 토닥여주고픈 친구...
그 친구가 좋은 일 있다하면 만사 제쳐놓고 가서 축하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친구-

100명을 잘 골라서 잘 사귀어두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그 친구의 100명 안에 내가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지요. 소통은 오는만큼 가고 가는만큼 오곤 하니까요.
내 포스팅에 백명이 관심을 보이고 모여든다면 어떨까요?

엄청난 일입니다.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되는거죠.
깊이가 넓이를 만듭니다. 저절로 팔로가 늘어나요.
길을 가는데 친구들이 달려들고 나중에는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고 미소지으며 내 주머니에 돈을 찔러넣어줍니다. 막을 방법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100명의 절친을 만들 수 있을까요?

기준:
-팔로의 명성도나 스파 등을 따지 마세요. 사람이 속물되어갑니다.
-재미있으면 사귀세요.
-유익하면 사귀세요.
-재미있고 유익하면 한사코 그 집을 다니면서라도 친해두세요. 최소한 배울 것이 있습니다.
-자꾸 새로운 친구 사귀는데 혈안이 되기보단 친해진 친구 더 깊이 친해지는게 쉽습니다.
넓이는 조금씩만 넓히고-깊이에 중점을 두는 겁니다.
-노트나 메모장에 나의 100명을 하나씩 적어보세요. 그들을 소중히 여기세요.


오랫만에 사진도 그림도 없이 올리니까 그것 참 신선한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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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스팀만 생각하다 스팀잇이 하나의 고된 노동이 될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슬쩍, 팔로하고 갈게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가는 일이 고된 노동이 아닌것처럼.......
저는 스팀잇 하는 일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처음 뉴비시절에 황량한 툰드라지대를 잘 넘어오시는 일이 중요하죠.

그 100명중 1명이 되어주세요~~
https://steemit.com/@cchstory

고맙습니다. 재미와 유익중에 유익에 비중이 들어간 포스팅이시네요.
조금 더 어깨에 힘을 빼시고 낭창낭창 쓰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일상쪽도 주기적으로 표현하시면 팬들이 좋아해요.ㅎ

정말 신선(?) 하네요
현재 73명 팔로우중인데도 피드읽기도 벅차네요
그래도 열심히 읽고 댓글달며 소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친구사귀는게 어렵네요 ^^;

저는 요즘도 피드보다는 뉴를 많이 보긴 합니다. 아직 절친 100명이 안찼거든요 ^^

당장의 어떤 수익을 남기기 보다는 콘텐츠를 만들고 서로 공유하는 문화를 만드는 일이 더욱 유익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tata1 님의 취지에 깊이 공감이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며 팔로잉 신청합니다.

수익때문에 들어왔으나 가다보면 친구가 남죠.
그 친구들과 즐거이 걷다보면 수익이 따라오는걸 보게 됩니다.

스팀잇 친구 100명만들면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네! 그 친구들이 어느 정도 진실한 관계라면요.^^

소통할수있는 팔로우 100명만 있어도 엄청 성공하거죠 ㅎ 다른거 생각말고 소통할수 있는 친구가 중요한거 같아요 ㅎ

호걸님프사 바꾸셨군요? ㅎㅎㅎ 잘하셨어요. 그때 사진으로는 여성들이 좀....ㅎ
네! 소통이 이 시대의 핵심어가 아닌가 싶네요.

언제나 tata1님의 글은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ㅎㅎ

우앗! 유익과 재미!!! 넘 기쁘네요.^^

스팀잇을 하며 소중한분들을 많이 만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분들에게 가장 크게 느낀것은 진정성이에요.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진심은 전달되는거 같습니다.

제 글을 읽고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응원해주시는것이 느껴질때 저 역시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것 같아요.

좋은 밤 되세요 :)

아 포스팅 넘 잘보고 왔어! 홧팅이다 타나마! 난 금메달소식보다 타나마 밥 맛있단 이야기가 즐겁네!^^

오랫만에 댓글 남기는 것 같네요. 사진, 그림 없어도 타타님 아이디 보고 반가운 마음에 왔습니다^^
조금 일찍 스팀잇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뉴비분들 자리잡으시는 거 도와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느라, 정말 친한 분들에겐 소홀했네요 ㅠㅠ
6월에 한국에 가면 한번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앗 6월에 오시나요? 꼭 뵈요! 공항에서 우리 집이 가까우니 우리 집을 들러가실 수도 있고요.
아니면 그 무렵 밋업을 하나 만들수도 있겠죠? 아...신나~!!!^^

재밌어야죠. 암요.

고추참치님 재밌어요~ ㅎㅎㅎ

리자님이 끼어들어 깨알칭찬을 하게 만드는 고추참치의 위력! ㅎㄷㄷ
이런 친구 50명 만드세요.^^

아.. 50명....
근데.. 나만 친구라 생각하면 어쩌죠?? ㅎㄷㄷㄷㄷ

그 사람들한테 일일히 댓글로 물어보세요. 당신 내 탑50인데 난 당신의 뭥미?

전.. 좀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집은 어캐 가셨댜?ㅎ

재미와 가치! 암암!!!^^

맞습니다. 요즘 슬슬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

아마 킹빛님도 이제 팔로관리 버거울걸...ㅎ 그죠?

네. 맞아요. 버거워요. 슬슬 뉴비보단 올드비 그리고 내 타임라인 정리 한번 하고 깊은 단계로 가야 하나 싶어요. ^^

명성이 높은 분들께는 배울 게 많아요... 감사합니다..^^

아...그건 사실입니당 ^^ 케롯님 반가워요.

공감합니다~ 사람 사귀는게 일처럼 되면 안되죠! 마음가는데로~^^

일로 보는 이는 지쳐버리죠. 사랑하는 일에 훨 가깝다고 봐요. 로키님 사랑해요!^^

한달이 넘으면 피드에 글 전부 읽기도 빠듯해지는 감이 있는듯하네요 ㅋㅋㅋㅋㅋ 최신글 따라잡기도 해야되는데 그러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쉽지않아요. 앞으론 훨씬 더하겠죠? ㅎㅎㅎ 그래서 친구도 오디션 보고 선발해얄지도 ㅎㅎㅎ

십분 공감합니다~ 팔로워 숫자가 조금 낮더라도 마음이 통하는 분들, 서로의 소식을 알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분들이 훨씬 좋아요~

그게 본체죠. 스팀잇의 본질에 충실하다보면 나머지는 자연히 따라오죠.

모든 부분이 마음에 와닿아요. @tata1님 :)

소중한 글 리스팀합니다.
감사해요.

아 고맙습니다. 라라님!^^ 그 방향으로 쭈욱 가보세요.

늘 보이던 타타님 그림이 안떠...새로고침을 몇번이나 했...ㄷ ㄷ ㄷ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엄지척! 돈찔러드리고 가유~^^

하이고 캡짱님 고마워요! ㅎㅎㅎㅎ 가끔 저도 안하던 짓도 해보려구요. 하던 짓도 안하고 말이죠.

스팀잇에 막 입문해서 이것저것 알아가고 있던 차입니다.
좋은 글 덕에 스팀잇에서 어떻게 지내야할지 깨닫네요 !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아 도움 되었다니 기쁘네요. 홧팅입니다!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친구집 놀러가는거 100명도 벅차던데 ㅠㅠㅠㅠ
어디다가 적어 놓고 싶어요 ㅋㅋㅋㅋ
애인구함 말고,

자주 왕래하는 친구 구함 :D

아! 친구 이름 적어놓고 음미해보는게 필요해.

절친을 100명 씩이나!!성공한 인생이군요.ㅎㅎ

아 뭐 목숨도 바꿀만한 절친까진 아니더라도 상관없죠. 그냥 떠올리면 기분 좋은 친구...안보면 궁금해지는 친구...그 정도가 100명 되면 충분합니다.

맞아요. 요새는 그냥 소통하자는 마음으로 하니 재미지더라구요.

라나님은 모범적이죠. 작품과 일상을 기가 막히게 조절....^^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은 못해도
친구 만드는 재미가 있는거같아요.

당연히 처음부턴 빠르기 어려워요. 춥고 외로운 사막을 지나야 합니다.

어맛?? 그림 어디갔어요?? ㅎㅎㅎ
내 100명중에 타타님있다~

이건 비밀인데요.( 제 100명에도 리자님 있어요.^^)

앗싸~
요거 블록체인에 박제됩니다.
빼도박도 못하시는거예요~ ^^

후훗 7일 이전엔 뽑을 수 있다는거! ^^
하시는거 봐서 이쁘면 놔두구...아니면 냅다 뽑아버릴거에요.쿠쿠쿠

수정기록도 다 남는다고 들었어요... ㅎㅎㅎㅎㅎ
설령 뽑으셔도 남을거예요.
그니깐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신 겁니다..

다상량.jpg
하아....

공감합니다
많다고 다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진정 소통할 수있는 벗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판길님! 재미와 유익!^^ 주욱 밀고 가시길!

공감합니다. 많은 팔로워보단 자주 소통할 수 있는 몇 명의 팔로워가 있어서 더 재밌어 지는 것 같아요.

역시 양보다 질이죠. 그런데 100명도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더라구요,ㅎ

현실에서 친구가없어서 여기서라도....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현실이나 이곳이나 마음통하는 친구들을 만날수있다는게
참좋은것같아요 타타님 :)

맞아요. 그런데 무서운건....이곳의 친구들이 더 편하고 허물없어져 간다는거죠.ㅎㅎㅎ

깊이가 넓이를 만듭니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역시 타타님!!!

스팀잇이 글을 만나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한사람이라... 너무 공감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두 열심히 실천해볼게요 ^^

미동님은 그런 친구들이 많으실것 같아요. 진실 그 자체!

역시 진리는 "깊이"에 있었군요!
또한가지 배우고갑니다 타타님+_+

크리스정님 고마워요 ^^

저는 팔로워는 많은데 .. 클릭해보면 모르는 언어가 나와요 ㅠ 노예가 된듯합니다ㅠ
진짜 공감하고가요!!

모르는 언어 ㅎㅎㅎ 그렇다고 노예일리가요 ㅋㅋㅋ

정말 좋은 말이네요.
새로 100명을 늘리는 것 보다 내가 팔로워 한사람의 100명 안에 들어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나를 팔로우 해주는 사람들에게는 진실된 모습으로 다가가야죠.

맞습니다. 나는 누군가의 100인에 들어갈만 한가....

타타님 글 정독하면서 많이 공감하고 있어요!! 정말 진심으로 좋아해줄 팔로 100명만 있어도 즐겁게 스티밋 즐길것 같아요!!

네 2000명 중에서 100명 엄선하기!^^

100명의 절친~ 흐믓해요.
히이~~~

상상만 해두...글쵸? 식당 잡기도 만만찮아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됬지만 정말 진심어린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은 저도 더 발길이 가고 찾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분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얼른 커나가겠습니다!! :)

네 아직은 미명이지만 이 길을 주욱 꾸준히 가시면 동 이 갑자기 틉니다.

정말 공감입니다 ^^ 팔로우 수 보다는 절친 수가 더 중요한 스팀잇이죠 ㅎㅎㅎ 물론 삶도 그러하겠지요

맞아요. 전화번호 수 자랑할게 아니죠.

훌륭합니다 공감합니다 낙타처럼 천천히 모래 사막을 걸으렵니다 봉주흐!!!

낙타처럼 천천히......때론 방울뱀처럼 지혜롭게!^^

스티밋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 되고 하는 방법도 아직 안 익숙한 터에 팔로워에 집착했는데 내심 저도 이런 생각을 해서 너무 공감가네요!! 스티밋의 본질을 꽤뚫고 계신 것 같아요!! 너무 공감해서 보팅&리스팀합니다!!

네 그게 본질이고요. 포스팅에 관해서는 지난 시간에 여러차례 올렸으니 구경가세요.^^

맞아요! 새칭구 사귄다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해서 소통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허심탄회하게...두렴없이...아끼지 말고...그러면 상대도 그렇게 다가오죠. 아! 아직 밋업 안나와보셨죠? 그거 큰 도움 되요.

밋업.. 다음에 한다면 정말정말 용기내서 가보고 싶어요!!!

매뉴로만 보는 것-실제로 먹어보는 것-에가까운 차이죠.

항상 들어온 말이겠네요 양보단 질! 깊이가 중요하겠죠? ㅎㅎ

네! 양보다 질! 또 질이 양을 따르게 만들더군요.

공감해요 ㅠ_ㅠ
내 마을 사람 이말 좋네요
소통을 즐기면서 하다보니 댓글보면 그냥 남긴건지
글 읽고 남긴건지 딱 보이더라구요 ㅎㅎ

맞아요. '잘 보고 갑니다.' 이따위 댓글은 전 참지 못해요.ㅠㅠ

비법하나가 공게될 때마다
뉴비들은 힘을 얻어가네요

저도 잘 참고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우리나라 방금 금메달 !!!^^ 1500미터~~~~~~~~~~유후!!!

유후!!!

맞아요 저는 사실 5명만 넘어가도 벅차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으앗! 그,그렇게 낯을 가리시나요?

네 ㅎㅎ "외향적인 사람이 되자"고 하면 될 수 있지만 편할때의 모습은 낮가림쟁이에요 ㅎㅎ

정말공감해요 각자 다른영역의 사람들 같은영역의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가치가 있는것같아요ㅎㅎ 맘통하는 사람들끼리 사귀는거죠 :)

수몽님은 맘 통하는 100분 챙기셨나요?^^
그리고..수몽은 무슨 뜻인가요?

이벤트 한번 하고 슬슬 포기되고 있습니다.
저도 깊이에 중점을 둬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깊이에서 진한 국물이 나오죠.

타타님 뉴비에게 정말 도움 되는 글이예요
들여다보고 싶은 백 명 만들기까지 노력하겠습니다. ^^

그 들여다보고픈 100명이 아이스님을 들여다 볼거에요.^^
그 시선, 그 온도, 감당할 자신 있으시죠?

타타님 지금 확 100명이 되면 힘들겠지만ㅎㅎ
1명 1명 늘려가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연속으로 달린 생각해보게 하는 댓글에.... 자꾸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ㅎㅎㅎ

댓글도 포스팅노하우의 중요한 부분이죠. 이 포스팅에 달린 다른이의 댓글과 대댓글을 보는것도 매우 유익할거에요.

네 틈틈히 타타님 남기시는 댓글도 참고할게요-! 바랍이 찹니다.. 옷 잘 여매세요~~^^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
보팅하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리님 반가워요. 공감해주시니 좋으네요 ^^

공감되는글 잘보고 가요~ 팔로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