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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파워? 혹은 이웃? : 5월30일 수요일의 생각 @travelwalker

in #kr7 years ago

솔직하게 스팀잇은 자본주의 체제의 최상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높은 스파를 가진 사람은 높은 보상을 받아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꾸준하게 소통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고 그분들에게는 좀더 많은 보팅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많은 스파를 가진 분들은 오랜 시간 스팀잇을 했을테고 같이 성장했기에 소통하는 분들끼리 서로 보팅을 주고 받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론은 글의 질이 아니라 소통의 질이 우선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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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체제의 최상위라는 부분 크게 공감합니다. 좌절하는 부분중 하나도 소통의 질이 우선인것까지도 괜찮지만, 그 소통에 계급이 있는 것 같아서 이거든요. 그래서 글과 소통의 질이 함께 평가될수는 없겠는가 하는 것이었어요.
그래도 많은 분들 이야기를 들으니, 좀 더 차분히 해보면 다른 것들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