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헤네시스에!! #1 제작후기.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이치바나 입니다.

아마 유튜브 식구들이나 카페 식구분들께는 연템이나 티엠이라 하는 편하겠죠?

메이플.... 저에게 참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게임이죠.

하지만 그만큼 좀 많은 상처도 담겨있는 게임인 만큼.

"난 메이플 영상을 만들꺼야!"

하고 본격적이게 메이플 영상을 만들기로 다짐 할꺼라는 생각은 하지 못 했는데...

입었던 상처나 후회만큼, 소중한 게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하하... ^ㅁ^; 잡담이길었네요.

암튼 , 이전까지 늘 제 목소리가 담겨있는 영상만 제작하다,

자막 만으로 만들어지는 영상을 만들다 보니 익숙하지 않아서,

영상하나와 일주일 내내 투닥투닥 거리며 제작해보니.


15시간 30분 만에 만든 것 치곤 많이 미흡하지만 어떻게 완성까지는 해버렸네요.

하하;

이번 영상 만큼 오랫동안 집중해서 열심히 편집했던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기 표시해둔 시간에는 10분이상 딴짓을 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배우고 있는 보컬이란게 집중이란걸 엄청해야지만 배울 수 있는거다 보니

요즘 엄청나게 집중력이 상승된것 같아요.

저도 제가 아닌것 같아요.

참 묘한 느낌이네요... 하하... =_=;;

마지막 날 에는

"아, 이거 어떻게든 완성하고 자고싶다!"

라는 생각에 가득차서 정말 테이블에 앉아서 새벽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영상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약 1년만에. 저의 색이 제일 잘 들어나는 영상을 뽑았던것 같아요."

"해피 헤네시스 라이프" -어서오세요 헤네시스에.

를 제작할때 제일 중요하게 여긴점은 아무래도

"수다" 에 초점을 잡기 였던 것 같아요.

메이플이란 게임이 비록 카카오톡 같은 채팅 어플은 아니지만,

사실 메이플에서 제일 재미있는 요소이자,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진 면모 는 여기에 있다 생각하거든요.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수다를 떠는 프로그램이라니....

그야 말로 현대판 싸이월드 인거죠.

싸이월드에서 미니맵과 미니미를 보면서 방명록을 통해 친구들과 평범하게 대화를 하는.

약간 고전 틱한 느낌의 영상을 만들고 싶었어요.

어떻게, 잘 전해졌나 싶네요. 뭐... 그걸떠나서 영상효과가 부드럽지 않아서.

다 봐줬다면 그것만으로도 영광일까 싶습니다.

물론, 덧글달면 더 영광입니다.

또, 본격적으로 이렇게 메이플 포스팅을 다시 하려고 하니...

중학생 시절 중학생 친구들과 두근거리며 게임 속을 탐방했던걸 블로그에 적어놨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한데,

성인이 되어서 그때 설랬던 잊었던 그때 그 느낌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되다니.

누구씨에게는 늘 언제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앞으로 열심히하는 연템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tactical087/community
스팀잇 : https://steemit.com/@t-aze
공식카페 : https://cafe.naver.com/tmsound

(스팀잇) 보팅, 덧글 늘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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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내용 중에

마음을 돈으로 살 순 없는 법이 잖아요

공감합니다.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수다를 떠는 프로그램이라니....
그야 말로 현대판 싸이월드 인거죠.

이 문구를 보고 갠적으로
vr챗을 떠올렸네요

암튼 그와는 별개로
동영상 제작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오... 인용구는 어떻게 쓰는거에요...? 신기신기...

vr챗도 해봤었는데.... 음... 메이플 같은 맛이 안나더라구요. ㅋㅁㅋ~

거기는 진짜 100% 목표가 없는겜이라...

뭔가 허공에 노젓는것 같더라구요.

희희, 다음주에도 재미있는거 열심히 만들어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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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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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https://steemit.com/steem/@jiahn/markdown-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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