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DID(분산아이디)-생명을 넘어 범람한다.

in #kr5 years ago

2020년에 블록체인계에 떠오를 화두는 무엇일까?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제일 선두를 치고나갈 것은 DID(분산아이디)라고 본다.

DID를 추구하는 업체들은 많은데 그 안에서도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 그것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아이디는 슬림한가?

20Byte인가? 10Byte인가, 그 차이는 꽤 크며 동작에도 차이가 나게 된다. 당연히 가벼운 쪽이 빠르다. 뭘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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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인가? 익명성인가?

이게 참 뜨거운 감자다. 실명을 고집하자니 탈중앙화에 스크래치 가는 것 같고 익명성을 강조하자니 불법의 온상이라는 눈총을 받는다. 여기 간단한 해법이 있으니 실명 익명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오오!!!
[꾸미기]DQmQSb1HNTZKnFYk4LdNKmtTUKjnhr2uQbovyqRb3dNoF1y.jpg자긴 KYC할려? 난 익명이 좋아.^^

*아이디의 대상은 누구인가?

사람? 내년에는 사람을 넘어서는 아이디의 범람을 보게 될 것이다.
동물에게 식물에게 아이디가 주어진다. 진도개에게 고유아이디가 주어지고 꿀단지와 들깨 봉다리에 아이디가 부여된다. 모든 생명체에게? 아니 생명이 아닌 가치다!
가치가 부여된 모든 것에 아이디가 붙는다.
하늘을 점점 채워가게 될 드론에 대해 아이디가 붙게 될 것이며 이것은 하늘의 교통정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고도 당연한 진전이다.

여기서 혹시 빅브라더의 세계감시가 떠오르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사적인 정보가 아니라 자격인증의 일이다. 그리고 전 세계의 완전한 탈중앙화를 위한 사전 평탄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분산원장은 분산아이디에 이르러 들불이 퍼져가듯이 세상에 퍼져갈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DID 시스템이 블록체인 외부에 있는가 내부에 있는가-이다.
이것은 마치 DID라는 핵심사안을 외부 비상근 알바에게 맡기느냐 내부 정규직 전문인원에게 맡기느냐-의 차이와 같다.
물론 이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냐-의 문제에 봉착한다.
블록체인 자체가 다중블록체인이 가능해야 한다는 뜻이다.

요약해보자.

10Byte의 슬림한 아이디

실명제와 익명성 선택
(실명제, 즉 KYC 인증을 했을 경우는 계정 분실시 해결 가능!)

모든 가치 단위에 대한 아이디 적용

DID전용 블록체인 관제탑 유무

그런 블록체인 플랫폼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심버스의 SymID시스템은 DID라는 말이 세상이 돌기 전부터 이미 그렇게 설계되었다.
10바이트의 용량, 실명성, 익명성의 선택이 가능하며 범가치에 대한 아이디적용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리고 무엇보다 차별화된 것은 블록체인 내에 아이디전담블록체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멀티블록체인이다.마시여행.jpg사랑해요~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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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는 국가기관이랑 하고 있는개 있나요?
딴거는 병무청이랑 금결원이랑 진행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