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소설은 순전히 제 상상력에서 나온 fiction으로 특정 암호화폐나 거래소 기업 등을 홍보할 목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내용에 대해서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재미로만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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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 화 탈취당한 핵벙커
다음날 Sophia는 북경으로 잠입했던 반군 요원으로 위장했고 실제 중국 정부의 핵대응 시나리오를 확보해서 급히 보고해야 한다고 정보부로 잠입하는데 성공하였다. 현재 반군은 확실한 군대체계가 잡히지 않았고 정보가 완전하지 않은 것이 많아 Sophia의 북경 잠입 요원으로의 위장은 잘 먹혀 들어갔다.
정보부에서 Sophia는 유창한 중국어로 북경에서 길림성 반군에 대대적인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보를 보고하며 핵 공격의 가능성도 있다고 거짓 정보를 언급하자 바로 지휘부에서 선제 핵공격을 빨리 하자며 그들이 준비한 계획에 대해서 주재를 꺼내 놓았다. 영리한 Sophia의 아이디어였다.
Sophia는 보고를 다 했다며 반군의 선제 핵공격을 위한 핵벙커 탈취 계획을 입수하고 나가려는 순간, Ke 소장이 Sophia를 보고 자신들과 같이 핵벙커를 탈취하고 선제 핵공격을 하는 순간을 같이 보자고 하며 Sophia에게 같이 갈 것을 제안했다.
Sophia의 몸에 도청장치를 하여 이런 내용을 밖에서 듣고 있던 Benjamin은 좋지 않은 느낌을 받았지만 Ke의 제안을 거절하여 의심을 사고 이후 계획을 변경하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였다.
Sophia도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었고 Ke 소장의 제안이 싫지만 어절 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다.
D-Day는 바로 정해졌다. 그날 저녁 8시. 민중 반군은 코인혁명으로 공산당을 무너뜨리고 새나라를 건설하자고 의기를 북돋우며 길림성 장춘시 외곽에 위치한 핵벙커로 일제히 공격에 나섰다. Benjamin도 반군에 합류하는 척하고 뒤를 따랐다.
Ke 소장은 미래에서 가지고 온 T-gun으로 핵벙커 입구 경비 초소를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게 하고 핵벙커 입구의 두께 100cm의 철문도 역시 T-Gun으로 없애 버렸다.
이전의 T-Gun은 작동 범위가 작았는데 커다란 철문과 초소 전체를 없애 버릴수 있도록 작동범위를 개량한 것임을 Benjamin은 알 수 있었다.
가공할 무기의 위력에 항복을 한 핵벙커내 정부 군을 포로를 모아두고 Ke 소장은 그들을 향해 T-Gen을 한번 더 발사 했다.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항복한 20명이상의 정부군이 사라지는 모습을 본 반군은 Ke 소장의 잔인함에 한마디 말도 꺼내지 못하였다.
Ke 소장은 핵벙커 탈취를 자축하자며 반군들을 모이게 했고 Sophia만 자신의 곁으로 나오라고 했다. 반군 지도부가 모여서 자축을 하려는 순간 Ke 소장은 음흉한 미소를 날리며 멍청이들 수고했다는 한마디와 함께 그들을 향해 T-Gun의 방아쇠를 당겼다.
다음이야기 : 제 16화 Ke와의 마지막 결투 (최종회)
스팀가격이 떨어지는 절대보팅금액이 줄어드네요...
ㅠㅠ
그래도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후후후 딸기청이나 만들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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