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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근현대사 잔혹동화] 모험이 사라진 시대의 비극

in #kr7 years ago

속이 답답해지는 글이네요. 아니 글이 아니라 이 현실이 답답하죠. ㅜㅜ 분명히 잘못한 사람을, 적으로 삼아야 할 사람을 지지하는 경우나 겨우 힘들게 적을 처단한 사람에게 다시 화살을 돌리는 상황이라니.. 과연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인지 요즘 뉴스를 보면서도 답답합니다. 봄이 쉽게 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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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스템을 잘 설계해야 하는데 이념과 사상의 대립으로 소모적인 논쟁만 하고 있지요. 안타깝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주주의에서 오히려 초인의 출현을 바라는게 아이러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