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의견입니다.
많은 분들이 개인정보에 대해 안전불감증인 듯 싶습니다.
비번은 중시하면서도 사진과 위치 등의 많은 개인정보는 공개하고 있어 저도 걱정입니다.
영국에서인가 복권 1등 당첨자의 집을 언론에서 공개했는데 그 집 아이가 납치되어 실종되고 난 뒤 부터는 공개치 않았다고 합니다.
억만금을 준다해도 아이가 없어졌다면 부모는 행복치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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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국에서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안타깝네요~
갑자기 그 말씀하니깐 생각나는 것이 우리나라는 범죄자를 체포하면 범죄자의 인권을 위해서라면서 얼굴 및 기타 신상을 공개 안하는데 체포하는 형사들 얼굴은 언론에 대대적으로 공개가 되니, 게다가 얼마 전에 공개수배한 수배자를 여관주인인가? 모텔주인인가가 신고해서 체포했는데 분명 신고자 신원 철저보호라고 해놓고서는... 기본적인 내용 다 공개해버려서 이거 나중에 보복을 당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했습니다.
말씀처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안전불감증으로 느끼는 점이 다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