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건 가격이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이죠. 저도 수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예측을 해 보려고 시도하지만 과거가 미래를 말하는 듯 보여도 그렇지 않기에 참 어렵습니다.
날씨의 경우 그 원리가 있어서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주식의 경우도 주가가 결정되는 원리가 있으니 어느 정도 측정할 수 있다고도 하겠습니다.
빗코인 등의 크립토의 경우 일단 생산 원가는 채굴 비용입니다. 그 이하의 가격으로도 좀 떨어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다시 회복합니다. 크립토 시장에서 수요 공급의 원칙이 맞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참 묘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네 무모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줄긋기보다는 좀 신선한 방법이 필요할거 같아요. 원래 주가변동성을 랜덤워크로 보고 있는데 그걸 해석하고 예측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요. 월스트리트에서 예측전문가들을 고용하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예측오차를 줄이기 위한거지요. 가상화폐는 예측이 아닌 예언의 시대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줄 긋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