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 3편 >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예술의 도시 <프랑스 "아를">시리즈를 그리고 있다.
중간에 그림 한점을 망치는 바람에 이주만에 그림을 올리게 되었는데
그 그림은 다음에 다시 그려보기로 하는걸로...
이번 시리즈를 하면서 스케치 없이 펜으로
한번에 그리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
각도가 조금 어긋나도 최대한 느낌을 살려가면서
표현하는게 생각 이상으로 즐겁다.
특히 왼쪽 원형경기장의 일부분을 그릴때가
가장 재밌게 그린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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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 1편 >
"아를"은 고대 로마와 중세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이천년전에 지어진 원형경기장을 포함한 중세의 성곽,
극장등의 건축물들이 유네스코에 지정되어 있고
그림을 그리면서 건물, 그리고 도시 구석구석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건물의 낡은 부분까지도 예술적으로 다가오는 것 또한
고흐가 자신의 숨결로 아를을 캔버스에 담아내서 그런지도.
아를하면 고흐를 빼놓고선 지나칠수 없을만큼
도시 곳곳에 그의 그림과 흔적들이 남겨져 있다.
파리를 떠나 프랑스 남쪽 아를로 내려와 15개월 동안
200여점의 그림을 그려낸 만큼 그에게 많은 영감을 준 곳.
반면 그의 정신세계가 무너져버린 곳이기도 한.....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 별이 빛나는 밤"의
배경이 된 장소가 이곳 아를.
고흐가 그린 "밤의 카페 테라스"의 배경이 된 장소는
현재 "카페 반 고흐"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중인데
나도....펜으로 현재의 모습을 가볍게 그려봤다.
<카페 반 고흐>
그럼 그가 남긴 "영혼의 편지" 일부분을 마지막으로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겨울이 지독하게 추우면
여름이 오든 말든 상관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을 압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냉혹한 날씨는 결국 끝나게 되어 있고
화창한 아침이 찾아오면 바람이 바뀌면서 해빙기가 올것이다.
그래서 늘 변하게 마련인 우리마음과 날씨를 생각해 볼때
상황이 좋아질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반고흐 영혼의 편지>
코인해빙기도...곧....오겠죠:)
<아를 2편 >
그럼 전 다음엔 "아를 시리즈" 마지막 그림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프랑스 아를에 이은 다음 도시는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를 느낄수 있는 도시 이탈리아입니다(두근두근...)
오늘도 제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자" 드립 좋았다....눈웃음이 매력적인 천사...
멋진 그림 잘봤습니다!ㅎㅎ대단하세요
감사해요 패닥님 ㅜㅜ 월드컵 열기 온몸으로 느끼고 오셔서 그저 부러울뿐입니다...어헝..ㅎㅎㅎ
그림이 탐나네요
헉...감사합니당 ㅠㅠ!! 열심히 그림그릴게요 칭찬 고맙습니다:)
와 멋진 그림입니다. ^^아를 멋집니다. 무언가 글과 함께라면 멋진 여행기가 될것 같네요^^
글...글을 잘 쓰고 싶지만..저에겐 그 능력이 없다는걸 잘 알기에....ㅠㅠㅠㅠㅠㅠㅠㅠ라님 응원받고 그림만 열심히 그려보는 걸로 하겠습니다....ㅋㅋㅋㅋ감사해요 >.<..
그림 정말 멋지네요 :) 이런 그림체 왠지 정감있어서 좋아요 ㅎㅎ
어...제가...."정"씨라....(죄송....)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칭찬해 주신덕분에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D 고맙습니당!
자유로운 펜 느낌 너무 좋아요 ㅎㅎ
호기심으로 시작해본 펜선 그림인데....그려보니 훨씬 그림그리는게 재밌어졌어요 ㅎㅎ게으름만 어떻게 하면.......ㅎㅎㅎㅎ...감사합니다 십자군님!!
야야님의 그림은 정말 좋아요~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
처음부터 제 그림 빼놓지 않고 봐오신 분 중 한분 ㅜㅜ 좋아하는걸 하는건 최고인것 같아요!!!!늘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장금님 ^^
채색되지 않은 그림도 너무 예뻐서 계속 보게되요:)
그림칭찬 감사해요 ㅜㅜ 저도 실은 채색되지 않은 그림을 좋아합니다 ㅎㅎㅎ펜선만으로 표현된 그림들이 매력있는 것 같아요 ㅎㅎ
야야님~ 그림 너무 예뻐요^^ 뭐 힘드시겠지만 자주좀 올려주세요~ ㅎㅎ
우리의 긍정적인 생각은 늘 부정을 압도할 수 있죠^^ ㅎ
손목에 힘이 닿는대로...그려볼게요 독거님 >.< ㅋㅋ(게으름병이 있어서 쉽지는 않..ㅜㅜ..)ㅋㅋ
그리고 독거님의 긍정은 모든 부정을 압도합니다......ㅎㅎㅎㅎㅎ
정말 날이 갈수록 그림 실력이...ㅎㅎㅎㅎ
욱사마님 응원 덕분입니다 >.< ㅎㅎㅎㅎ감사드려요 ㅋㅋㅋ
멋지당 ♡
너도 멋있어....
와.. 야야님 그림이 점점 완성형이 되어간다는게 보입니다. Steadtler 펜 쓰시는거 같은데, 여기에 ink wash 기법을 사용하면 그림의 장점을 더욱 더 살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혹시 나중에.. 귀찮지 않으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미 펜선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요!!
ink wash!! 당근님의 조언은 저에게 피와 살이됩니다...ㅠㅠ...제가 능력이 미달인 상태라 자...잘 할 수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지만 시도는 꼭 해볼게요! ㅎㅎ너무 감사해요...작은 부분도 지나치지 않아주셔서 그림을 더 열심히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헝...ㅠㅠ...!!!(감동이빠이...)
네넹 정확히는 펜선이 있으니까 pen and ink wash 라고 부르는데요!
(그림은 구글 검색함)그냥 막 슥슥 후리하게 칠한 그런 느낌이 야야님 그림이랑 잘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지금 하시는 디지털 채색 방식도 멋지지만요!!! (사실은 채색을 다르게 하면 어떻게 그림이 달라질지 제가 보고 싶어서 ㅋㅋㅋ)
헐....사진까지(감동쓰나뮈...)...제대로 알아듣지 못할 줄 아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후...후리하게...(붓을 써본적이...ㅜㅜ)시도해보도록할게요!!!어....저도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이렇게 또다른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걸로요...>.<!! 당근님 사랑합니다...
자, 붓을 드시지요.
야야님의 잉크워시 보고싶어요.
짱 멋질 듯! :D
팔레트에....물깜만 짜놓고....
눈싸움하다...덮었어요 브리님 ㅋㅋ
(실은 저...붓 울렁증이..있거든요....)후리하게 그려보다 거의다 버려질지도...ㅋㅋㅋ ㅡ_ㅡ ㅋㅋㅋ
Amazing draws dude! very clean, look beautiful, excellent art <3
thank you So much!!!!!!! :D
어머나 세상에 그림 느낌 넘 좋아요!!! 완전 사랑해요. 스케치 없이 이렇게 그려도 되는 건가요 ?!!멋져요 ㅜ ㅜ
스케치 없이 그리려고 노력중이에요 ㅎㅎㅎㅎ생각보다 어렵긴하지만 재밌어요!!ㅋㅋㅋ
와~도시풍경이 멋지네요~그림으로 보니 더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고마워요 에이카님:)에이카님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ㅎㅎㅎ우리함께 언제나 열심히...그림을.....ㅋㅋ
ㅋㅋ언제나 열심히 그림을...저도 여행드로잉 한번 해봐야겠어요:>
써니가 툭~하고 한번 쳐줘야 제맛인데....ㅋㅋㅋ
저도 당근님처럼 뭔가 멋진 조언 해드리고 싶은데 넘나 그림에 무지........
선은 선이요 면은 라면이로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키님 써니의 솜방망이 한대 경험해주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라면먹고갈래요...?
파리가 생각나서 리스팀해용~
리스팀 감사합니당 ㅠㅠ (이제서야 댓글을....다는 저라는 사람 혼나야...)ㅎㅎ...ㅡ_ㅡ ...ㅎㅎ ㅜㅜ
김삿갓이 이탈리아 아를 도시에 감탄하고ᆢ
님의 그림 솜씨에는 기절했습니당~~^^
김삿갓님의 칭찬에 너무 감사한 나머지 기절하여..오늘도 바닥에서 잠을....ㅎㅎㅎㅎ그림칭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열심히 그리겠습니다!
정말.....캬~~~ 처음 스팀잇을 시작할 때 야야님 그림 솜씨에 놀랐는데, 정말 갈수록 그 능력이 업그레이드 되네요. 아를 시리즈, 다음 마지막편까지 해서,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 두면 좋은 콜렉션으로 인테리어에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나 음식점 등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음요...^^ 마지막편도 기대기대 합니다 ^^
하다보니....어쩌다보니..ㅎㅎㅎㅎ스팀잇에 천사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 덕분에 재밌게 그림을 그려와서 그런것 같아요 쟈니님 ㅋㅋ그 중 쟈니님 칭찬이 정말 컷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ㅠㅠ 제맘아시죵...ㅠㅠ....
스케치만 하신 그림도 너무 예뻐서
제 마음대로 색감을 집어넣고 싶은 욕망이 뿜뿜ㅋㅋㅋ
마지막 아를 시리즈도 기대할게욥!! ^-^ ㅎㅎㅎ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뿜뿜!! ㅋㅋㅋㅋ
(뉴위즈님 이단어 안쓰시면 이제 허전...)ㅋㅋㅋㅋ
펜으로 슥슥 그리시는거보면 신기합니다.. 저에게는 없는 재주이기에 ㅎㅎㅎ 이탈리아 그림도 기대할게요!!
저도 이탈리아시리즈 얼른 시작하고 싶습니다 ㅋㅋ.....눈팅만 하고 왔는데 너무 예쁜곳들이 많아서 ㅎㅎㅎ감사해요!!!!
그림 너무 좋아요!! 고흐에게 빛나는 태양과도 같았던 도시 아를!
고흐를 너무 좋아하는 지라 가보지 못한 아를이 항상 궁금했는데
이렇게 야야님의 그림으로 만나네요 ㅎ.ㅎ
한 때 아를에 빠져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이름을 아를이라고 짓고 싶단 생각을 하곤 했어요 사실 아직까지도..ㅋㅋㅋ
신농님!!!부족한 제 그림 칭찬해주셔서 몸을 어디다둬야할지....잠시 두리번거렸지만...댓글을 달아드려야하기에....>.<...키보드에 올려놓은 손가락들도 부끄럽다고 쑤근덕거리고 있....저도 이번에 아를을 그리면서 아를의 매력에 빠져있었답니다..나중에 아이 이름도 아를이라고 짓고 싶으시다니...너무 멋지잖아요....?!(근데 신농님과도 잘어울리는 느낌이..) 으핫....!!ㅋㅋㅋ
ㅎㅎ정말 진지하게 '아를'이라는 이름이 너무 예뻐서 고민하는 중이에요
(아마 가족들의 반대가 예상되지만..ㅎㅎㅎ) 감사해요! > <
아를따봉..입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퀄리티가 ㄷㄷㄷ...
조성모님 칭찬에...아..신..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지겨우시죠? 그만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신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신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롯케이크님이 만드신 이모티콘입니다 ㅋㅋ스팀샵에 1스달에 절찬판매중!!
스케치 없이 펜으로 이렇게 멋지게 그리시다니...
얼마나 연습을 했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그림 너무 좋습니다.^^
3편만 스케치없이 그려봤어요 ㅎㅎㅎ.....1.2편은 될지 안될지 몰라서 (하다가 실패할까봐..)ㅋㅋ
하이트님도 조금씩 드로잉해보시면 손에 익으실거에요!! 해보시는걸 추천추천!!
오오...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임..ㅠ,ㅠ
이주만이라고...포스팅에.....ㅠ,ㅠ 힛
포스팅 안읽은거 티났네..에효 ..ㅠㅠ
..ㅠㅠ 눈이 작아서..
싸우자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눈크기에서 이미 승부갈림....
ㅋㅋ
야야님, 짱 멋져요!!
스케치 없이 쓱쓱! 넘나 멋진 걸~!
시리즈 끝나면 엽서 만들어줘요! 아니면 아트북? :)
1편 2편은 스케치를 조금씩 해가면서 했고 3편은 그냥 훅훅..(되나 안되나..)해봤는데 되더라고요...어렵긴한데 손에 완전히 익숙해지면 시간단축도 되고 더 좋을 것 같긴해요 ㅎㅎㅎㅎ >.< ㅎㅎㅎㅎ엽서와 아트북을 만들 수 있는 그때까지 열심히 시리즈물을!! 새..생각만해도 기분이 브리님께 날아갈듯...행복...핫!!
으흐흐흐흐 웃음밖에 안 나오는 그림..
아 저 카페는 제가 한 첫 퍼즐로 지옥을 안겨줬던 그림이지요..
야야님의 그림 너무 좋아요. 부럽다...
이 그림을 이제야 보다니!!!
한번씩은 다 해본다는 고흐퍼즐 ㅋㅋㅋㅋㅋㅋ
저도 언니오빠 셋이 붙어서했는데(그때가 가장 사이가 좋았던듯..)
전 고흐 해바라기 2천피스 맞추다가 싸운 적이 있는듯.ㅋㅋㅋㅋ
너무 많아지면 정신건강에 해로운 거 같아요.ㅋ
2천피스면 싸움날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