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특한 애를 소개할까 한다.
스파게티 면으로 보이기도 하고
실지렁이처럼 보이기도 한 욘석은
다름 아닌 젤리다ㅋ
우리 편의점에서 꽤 인기있는 젤리 중 하나다.
봉지 겉면에 써있는대로
신맛이 아주 강하다는게
특징이다.
면은 온통 설탕 범벅이다.
건강을 고려한다면 결코 권할 수 없는 비쥬얼이다.
제목은 트롤리 스파게티니 사우어 딸기맛!
보다시피 열량 폭탄이다ㅎ
자주 먹으면 안되겠지만 스트레스 쌓였을 때
한번 씩 먹어봄직하다ㅋ
오만상을 찌그려뜨려야하고
침샘을 무쟈게 자극하는 맛!
엄청 길어서 꼬물 꼬물 먹는 재미도 있다ㅋ
참고로 다른 젤리에 비하면
찔긴 맛은 덜하다.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손이 간다ㅎ
씹는 맛을 느끼고 싶고
자극적인 뭔가를 원한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라~~~
가격은 2000원^^~
어마나 한봉이 열면 이렇게 길게 하나인가요?
아 궁금해라~
젤리 좋아하는데 사먹어봐야겠네요
ㅎ아뇨 스파게티 면보다 긴게 여러개 들어있어요ㅎ
ㅎㅎㅎ 진짜 자주 먹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받을때 마다 한봉지 뜯어서 우걱우걱해야하는 비주얼이네요 ㅠㅠ
저는 저런거 좋아합니다.
나이가 들었지만 쩔깃한 느낌이 있는 것들 좋아합니다. 열량이 많으면....맛이 있다..이거 아니겠습니까?
옴마야~조카랑 빨리 먹기 대회를 함 해봐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