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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글쓰는 자의 폐색, writer's block

in #kr7 years ago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하여 스팀잇 1일 1포스팅에 대한 강박관념을 풀어줬습니다

또한 일상의 폐색 즉 사람으로서의 폐색에 맘껏 빠져듭니다 자칫 우울과 겹쳐 보일 수 있으나 전혀 다른 감정이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날이 흐려지네요
봄이 만든 그늘의 곁에서 폐색을 즐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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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색이 어쩌면 여백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나 삶을 빡빡한 밀도로만 살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스스로를 놓아둔다고 할까요.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폐색을 통해 숨 쉴 공간이 만들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