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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in #kr7 years ago

읽다보니
지금 당장 그곳에 있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한라산정상처럼 높아져요
1950,,,,,아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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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부부인 두 분께서 함께 가시면 되지요. 많은 중년의 부부들이 비자림을 걷고 꽃밭에서 사진 찍고, 옆에서 보기 좋더라고요.

3년 전 저는 그곳에 가장 아끼는 친구와 있었더랬지요

ㅎㅎㅎ 3년 후인 올해는 부부로 방문 어떠십니까? ㅎㅎㅎ
전 선생님과 함께 걸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

신랑이랑 굳이 제주도까지~~
걍 태백에서 놀면 되는데요 ㅎㅎ

제주도도 좋잖아요. 낭만적이고~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제주도는 편안한 친구들과 가는 걸로~~
ㅋㅋ

ㅋㅋㅋ 그럼 저랑 같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