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숨의 큐레이팅]스티밋의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합니다.

• 안녕하세요? @sumisu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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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티밋 여러분들? 평소 알고 지내던 @joeuhw 님의 소개로 스티밋에 발을 들인지 1개월이 조금 넘은 아직도 뉴비인 수미숨입니다.

최근 많은 새로운 분들이 가입하시며 스티밋이 더욱 활성화 되는 분위기가 보여서 너무 좋은 요즘인데요.

저 역시 글을 써도 @joeuhw님 외에는 1주일 내내 1$도 보팅을 못 받고 주목도 못 받으며 '하, 이거 뭐 써도 보는 사람도 없는데 시간들여 내가 이거 왜 하고 있지?!'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시는 분들께 찾아다니며 힘들게 쓰신 글들을 대충 읽고 소위 말하는 '영업용 댓글'을 달기도 성격상 그렇지 못했고요.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kr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작가분들을 발굴하고자 열심히 보팅을 해주시며 <큐레이팅>을 해주셨고, 그분들의 보살핌 속에서 저는 이제 스티밋에 완전히 정착하며 주변에 지인들에게 스티밋의 존재와 가치를 전파하고 다니고 있을 정도까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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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 것 이상으로 돌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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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저에게 항상 하셨던 말씀입니다.

받은 것 이상으로 돌려줘라!

이제 1달이 조금 지난 스티밋에서 많은 분들의 보팅 덕분에 꽤 많은 보상을 받았고, 그 보상을 바로바로 스팀파워로 업을 하다보니 이제 제가 보팅을 누르면 0.09$ 정도 찍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거가지고 누구 코에 붙이며 큐레이팅을 하겠나요?ㅎㅎ 저 역시 뉴비인데.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임대를 받거나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커뮤니티를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보니 '꼭 보팅을 눌러주는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도 큐레이팅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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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써의 경험을 나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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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미숨월드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여행, 리뷰, 투자 관련 컨텐츠를 9년 째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여러 기업의 홍보대사나 서포터즈 등의 활동을 하며 컨텐츠 기획도 해보았고, 포토샵도 어느정도 할 줄 알지요. 저는 그냥 글을 쓰는데 주변에선 글을 잘 쓴다고들 말씀해주십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고등학교 시절 내내 논술 공부를 많이 해서 대학도 논술로 갔더라고요. ^^;;

제가 드릴 수 있는건 만족하실 만한 보팅파워는 없지만 뉴비분들께서 스티밋을 하시며 겪을 수 있는

'이런 내용으로 글을 쓰고 싶은데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글을 좀 예쁘게 보여주고 싶은데 도무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나의 경험이나 재능을 살려 꾸준히 연재할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해 보고 싶다!'

와 같은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내용을 채우며 컨텐츠를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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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어떻게 큐레이팅 해줄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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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은 5명의 인원을 선정해 단체톡방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시각화 하여 만들어내며(만들어 드리는게 아니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함께 스티밋에서 오래오래 갈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려 합니다. 저도 본업이 있다보니 낮 시간에는 빠른 답변이 어렵지만 틈틈히 답변을 해드리며 퇴근 후 폭풍 몰입으로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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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숨의 큐레이팅(@sumisum's Cu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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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인원 : 3명(제가 케어해드릴 수 있는 인원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 지원 자격 : 본인이 매 주 쓰기로 약속한 컨텐츠 갯수(ex : 주 5회!, 주 3회!)를 꼭 지켜서 컨텐츠를 만드는 습관을 기르실 수 있는 분.
• 지원 방식 : 마크다운 사용법, 일러스트 파일을 활용한 이미지 파일 제작 방법, 가독성 좋은 글쓰기, 컨텐츠 기획
• 지원 방법 : 본인이 주력으로 삼을 주제와 함께 매 주 꼭 만들고자 하는 컨텐츠의 갯수를 적어주세요. 또한 본인의 지금까지 만들었던 컨텐츠를 볼 수 있는 공간(블로그나 포스트나 등등)이 있으면 링크를 남겨주세요!
• 향후 계획 : 일단 시즌제로 운영하며 첫 기수는 1달의 기간 동안 함께합니다.
• 지원 기한 : 토요일(13일) 오후 6:00

많은 분들이 보팅을 해드리거나 스팀 혹은 스팀달러를 드리는 방식으로 이벤트, 큐레이팅을 하시지만 저는 이제 2개월차에 접어드는 스티밋에선 뉴비로 자본이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라도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면 제가 도울 순 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좋은 컨텐츠는 스티밋에 다 있다!

위의 두 개의 문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지원...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