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핵심 정보 접근에 특히 공감이 되네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인맥이, 다시 말해 라인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나...싶기도 해요. 전 사내 정치나 파벌 등을 무척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보통 그런 '라인'내에서만 핵심 정보, 또는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그럼 그런 '라인'에 들려면 아무래도 윗사람들과 '잘' 지내야 하고.. 조직문화와도 결국 연결이 되는 건데, 참 어렵네요^^;;
결국은 인간관계의 연장선상에 있다보니, 어떤 '똑부러진 정답'을 찾기 용이하지 않을 듯 해요....라고 부족한 의견 달아봅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사내 정치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수 만은 없습니다. 어떤 조직이든 권력을 둘러싼 정치는 작동하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이 정상적인 정치 행위가 아닌 야합과 꼼수, 패거리 문화로 나타나니 모든 사람들이 정치라면 혐오를 하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핵심 정보에 접근하려면 어떤 라인이 있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인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어떤 라인에 속하지 않고도 적절한 핵심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조직이나 동료, 상사들이 자신에게 핵심 정보를 제공해주어야 회사 일이 돌아가도록 자신이 회사의 핵심 인재가 되는 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