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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심각하다는 것의 끝판왕,,,[고민과 음악]

in #kr7 years ago

다른걸 떠나서 아이가 주관이 확실한건 아주 좋은것 같네요. 요즘 아이들 답지 않고 정말 다른 아이인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부모로서는 참 고민이 될것 같습니다. 만약 제 자식이 저렇게 말한다면 저는 안된다 라고 할것 같아요. 인생의 80이상의 삶중에서 대략 10년간의 학습의 기간은 배움도 있지만 추억도 존재 하거든요. 당장 무언가를 할수 있어서가 아니라 흥미가 없어서라고 한다면 더욱더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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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기는 것 같대나 뭐래나 학원에서 요리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싶다는데 글쎄요 ㅎㅎ
어쨌든 여태 애들한테 학원이든 뭐든
억지로 다니게 한 적이 없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학교니까 그렇다고 억지로 학교에 앉혀 놓기도 뭣하고요

저희 부모님도 좀 그런편이긴 했는데...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은 학교에 있다보니,
낮시간에 밖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축소되기도 하고
거친 아이들과 어울릴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막둥인 거친 친구들은 없어서
낮에 농땡이는 안 치는데
중고딩 다니는 신촌 클럽엔 다녀요
외국인 친구들과요
국제학교를 다니다가 일반 학교를 다니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