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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돈을 벌고 있긴 한거야?"

in #kr7 years ago

스티밋의 최고의 순기능이기도 하다. 돈도 벌고 신랑도 부려 먹고 말이다.

남편분께서 '여보, 나이제 빨래 못하겠소'하면서 스팀잇미언으로 전향해 오시면 빨래는 누가 하죠? 하는 즐거운 상상을 ㅎㅎㅎ 다시 스달이 10달러까지 올라간다면 남편 분을 스팀잇으로 꼬셔서, 두분 모두 함께 스팀잇에서 하하호호 시간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아, 두분 사이가 정말 알콩달콩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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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죽었다 깨어나도 스티미언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기계랑 별로 안 친하거든요... 회사에서 업무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진작에 만료된 공인인증서 재발급 받아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서류 정리까지 제가 다 해주었네요... 그래서 신랑은 계속 빨래를 하는 걸로...^^

분업화가 잘 되어 있군요^^ 컴퓨터로 하는 일은 해피워킹맘님께서, 아날로그로 하는 일은 신랑분께서. ㅎㅎ 말씀해주신 대로라면 신랑분을 스팀잇에서 만나는 일은 힘들겠지만, 두분의 지금같은 화목한 사이가 계속되길 바라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