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 제일 먼저 올리고 싶었던 글인데요
막상 시작하려니까 긴 여정이 될 것 같아서...
미뤘습니..ㄷㅏ..벌써 두 달 가까이 지났네요;;
그래도 이제 스팀잇에 조금 익숙해졌으니까
써볼까요??
(내일로패스에 대한 설명은 하단에 적을게요!!)
반도의 흔한 스물둘의 생애 첫 여행기
하루에 여러 편씩 올리면 좋겠지만,
최대한 열심히 올려볼게요!!
이제 곧 황금연휴니까 부지런히~
먼저 저의 여행파트너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위 사진은 본인의 동의를 얻어 올렸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6년지기!!
항상 츤츤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할 때는 하는 똑부러진 친구
내년부턴 더 가까운 곳에서 지낼 거라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아마도??)
다른 친구도 한 명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저희 둘끼리만 다녀왔어요.
다음엔 그 친구랑도 꼭 가게 되겠죠???
가고 싶은 곳을 서로 말하다가
여수, 순천, 부산 그리고 포항
총 네 군데의 여행지를 골랐습니다.
내일로도 처음이고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 제외하고)
여행자체도 처음이라
조금은 욕심을 부렸는지도 몰라요.
1st | 2nd | 3rd | 4th | 5th |
---|---|---|---|---|
여수에서 | 순천으로 | 부산으로 | 부산에서 | 마지막 날!! |
해상 케이블카 | 드라마 촬영장 | 감천 문화마을 | 허심청 | 편의점 |
무슬목 | 순천만습지 | 자갈치 시장 | 곰탕 | 영일루 |
버스킹 축제 | 국가정원 | BIFF 광장 | 옵스빵집 | 독도빵 |
낭만포차 | 마늘통닭 | 낙곱새 | 포항으로 | 집으로~ |
여행기간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일정을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역시 음식들 이름이 많이 보이죠??ㅋㅋ
하루 단위로 올릴지
아니면 지역 단위로 올릴지
아직도 계속 고민 중인데요...
우선은 써보면서 결정할게요~~~
너무 길면 또 지루하실테니
최대한 적당히 잘라서!!!!
instagram: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바라겠고!
보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내일로를 설명드릴게요
만 29세까지 구매가 가능한 특별 패스예요.
내일로 기간동안 KTX와 몇몇을 제외한
열차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인데요.
그렇다고 무적(?)은 아니에요.
정해진 자리가 없이 가는 입석이기 때문에
빈 자리가 있을 때만 착석이 가능하고
(주의) 아닐 경우!!!! 각 칸 화장실 근처나
몇몇 열차에 있는 미니 카페 바닥에 앉아서..
5일권과 7일권이 있고, 제가 산 건 5일권!!
가격은 60,000원입니다.
내일로.. 옛날에 갔던 기억이나네요 ^^ 재밌게 놀다오셔요
으아 8월에 다녀온 거에요!! 글에 반영해야겠네용 ㅜㅜ
부산에 허심청이 아직도 있군요. 처음 생기던 시절을 기억하는데 ㅎㅎ
네!! 농심이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처음 가봤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크고 깔끔해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