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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경제위기는 시민들의 무책임과 게으름 때문?

in #kr6 years ago (edited)

유럽 지배하의 식민지들 중에서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신세계들만 성공했다는 것 재미있는 관점이군요.

파라과이 역사와 전쟁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그 의도가 공산주의 확산을 위한 것이 아닌가 좀 의심스럽군요.

"파라과이는 1814년경 내륙국가로서 외국과의 교역이 원할 하지 못하자 자급자족경제 체제를 구축하여 탄탄히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은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었지만 남미에서 정치적 장악은 대부분 실패하고 오직 우루과이만 장악할 수 있었죠. 하지만 영국식 자본주의를 주입하여 경제적인 지배력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라과이는 예외였죠. 영국식 자본주의를 거부하고 사회주의적 경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창시가 칼 마르크스가 태어난 것이 1818년인데,
파라과이가 1814년에 사회주의적 경제체제를 구축하여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었다니, 그런 엉터리 같은 주장이 어디 있나요?

파라과이는 당시 강력한 일족 독재 정권의 쇄국 정책 하에서 모든 국민이 노예화 종사로 비교적 성장한 것은 맞는 것 같지만, 일종의 전제 독재 정치였지, 사회주의 공산주의라서 탄탄한 성장을 했다는 엉터리 주장과는 거리가 머네요.

전쟁의 원인과 결과도 한때 영국의 농간이니 하는 주장을 하는 엉터리 학자들이 있었던 것 같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주장은, 그 일족 독재의 비교적 자신감있는 내륙나라를 물려받은 아들이, 군비를 확충하여, 대서양 항구를 영토로 확보하기 위하여, 비교적 약하던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침략하다가, 일가는 떡이 되고, 국민들은 다 죽어 나갔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그나마 나라가 유지된 것이 전쟁 빚을 받기 위해서 국가의 존속을 원했던 영국, 또는 제 생각에는 분할하여 통치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했던는 영국의 세계전략에 비교적 맞아서 아르헨티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이 존속시켰다는 편이 맞는 것 같네요.

개돼지 우민 기만 선전선동하며, 사회주의 공산주의 확산하려는 공산 분자들이 늘려 있군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78525&ref=y&cid=40942&categoryId=33440

https://ko.wikipedia.org/wiki/%EC%82%BC%EA%B5%AD_%EB%8F%99%EB%A7%B9_%EC%A0%84%EC%9F%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