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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의 절대악은 타의에 의한 떠남이고 떠밀어 내는것이다.

in #kr6 years ago (edited)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 문제지 왜 믿었다가 배신당한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당하는지 모르겠네요.'

위 댓글 자체에서는 딱히 누구를 지목한 것은 없네요. 제가 그냥 그런 느낌을 가졌던 것 같네요. 저는 사실 위 언급되었을 사건과 사람들이 누군지 모르는데, 님이 그들을 배신자라는 비난을 했다고..생각이 드는데, 잘못일 수 있겠네요. 그게 비난이 아니라면, 제가 잘못표현하여 죄송합니다.

저는 배신당했다고 느낄 정도라면, 따금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배신당하고 살지는 않아서, 배신 당하면 따끔할 것 같거든요?

의심을 하지 않으니,
쉽게 감성팔이 선전선동 되고,
쉽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봅니다.

지난 30여년간 교육에 침투한 종북 간첩들이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그 정신을 없애버렸군요. 그래서 젊은 세대들이 쉽게 감성팔이 선전선동 당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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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까지 의심할 이유는 없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문구를 배운 적은 없지만, 합리적 사고에 대한 중요성은 배웁니다.

결과 도출에 가능성 따위의 허구를 끼얹으면 산으로 가기 때문이죠.

갈 길 가라하시는거보니 제가 괴롭힌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개인의 성향이 어떠하던지, 그들에 대한 감사는 별개로,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 살아갈 수 있다는걸 느끼시길 바랍니다.

 6 years ago (edited)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