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위로 바짝 들린 이유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저희 두냥이 녀석들도 제가 외출 후 돌아 오거나
좋아하는 간식 또는 좋아서 애정을 표현할 때 꼬리를 바짝 세워요.
이 아이는 특히 꼬리털이 풍성하게 아주 예쁜 아이예요.
냥이들 눈도 이쁜아이들이 많답니다.
빛 조절에 따라 홍체 크기가 변하지만
울 큰애는 하늘빛 녹색눈이라 제가 그린아이라고 부르고 눈이 예쁘고
작은 애는 가끔 순진하고 착하게 처친 강아지 눈모양을 해서 강아지라고도 불러요~^^
아기때부터 키운 냥이들은 강아지보다 훨~씬 순하고 겁도 많고 여리고 해요.
아기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 손님 냥이땜에 저도 감동 먹었어요~^^
이리 영특하고 자신을 도와주고 예뻐한 사람을 기억하고 찾아와 주는기특한 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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