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열심히 해야 대학에 간다.”
라는 말을 수 없이 듣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공부란 끝이 없다.”
라고 말하는 듯한 각종 시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그러한 시험들 중 토익 시험에 대해 알아보자.
TOEIC(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강남역 주변에 해x스, 파x다 등 어학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 주변에서노란색 단어장을 신주단지 모시듯 품에 안고 걸어가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책에 쓰인 글씨를 읽어본다면 대부분
토익 공부를 하는 학생인 것을 알 수 가 있을 것이다.
1980년대 후반부 한국에 도입돼서 기업들의 직원 채용 평가 기준으로 이용되고 있는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인
토익은 가장 기본적인 영어시험이다.
TOEIC Listening & Reading
토익은 크게 청해와 독해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세부적으로는 청해에 4개의 PART, 독해에 3개의 PART
총 7개의 PART 로 구성돼있다.
시험시간은 청해 45분+독해 75분 = 총120분에 불과하지만 문제는 200문제에 달하기 때문에
시험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추기 힘든 시험이다.
청해 495점 + 독해 495점 = 총 990점이 만점인 시험으로
성적 유효기간은 2년이기에 필요에 따라 주기적으로 봐야하는 시험이다.
응시료는 44,500원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
PART 1 : 사진 묘사(10문항)
PART 2 : 질의 응답(30문항)
PART 3 : 짧은 대화(30문항)
PART 4 : 짧은 담화(30문항)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PART 5 : 단문 빈칸채우기(30문항)
PART 6 : 장문 빈칸채우기(16문항)
PART 7 : 지문 독해(54문항)
TOEIC Speaking & Writing
듣기와 읽기만으로는 부족했는지 말하기 쓰기 시험이 추가됐다.
토익 라이팅은 거의 모든 기업이 평가 기준으로 삼지 않기 때문에 응시자가 가장 적다.
하지만 토익 스피킹(이하 토스)는 삼성 등 일부 대기업에서 입사 지원 필수 조건이 되면서 중요한 시험으로 자리잡았다.
토스는 11문제로 구성돼있는데 200점 만점에 8등급으로 구성된다.
가장 높은 등급은 8등급이며 응시료는 77,000원이다.
말하기 (Speaking)
- 1~2 : 문장 읽기 (준비 45초 / 답변 45초)
- 3 : 사진 묘사 (준비 30초 / 답변 45초)
- 4~6 : 듣고 질문에 답하기 (준비시간 없음 / 답변 15~30초)
- 7~9 : 제공된 정보를 사용하여 질문에 답하기 (준비 30초(지문읽는 시간) / 답변 15~30초)
- 10 : 해결책 제안 (준비 30초 / 답변 60초)
- 11 : 의견 제시하기 (준비 15초 / 답변 60초)
대부분의 기업이 토익 스피킹 점수로 토익점수를 대체하기 때문에
토익 스피킹만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토익 스피킹 점수 환산비는 다음과 같다.
- 8등급 950점 이상
- 7등급 900~950점
- 6등급 800점
마치며
취준생의 스펙 쌓기에서 토익은 첫 단추에 불과하다. 토익은 끝이 아닌 시작일 뿐이다.
하나의 시험이 끝나면 새로운 시험을 준비해야하는 그들에게 청춘은 짧기만 하다.
풀보팅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태그에 kr-recruit 을 추가하시면 미래의 취준생분들께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토익... 항상 날 괴롭히던 토익...
앞으로도 날 괴롭힐 예정인 토익...
토익에 대하여 숙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